코로나 반등 수출경제에 2분기 국내 구매력이 악화되고 수출이 2% 감소해 추경 투입과 정부 소비 의존에 한계가 드러났다. 한국은행 발표 올해 2분기 실질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이 악화되며 0.6% 감소를 보였고,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에 그쳐 정체 상태를 보였다. 2분기 최대 증가폭인 추경 15조 투입을 제외한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 중심에 3.9% 증가이나, 수입이 2.8% 증가에 수출 2.0% 감소로 수입이 커졌다. 특히 순수출(수출-수입)에서 1분기 –0.3%포인트가 2분기에 –1.7%포인트로 하락폭이 급격히 커졌다. 1차 추경 15조원 투입의 소비자극에 의한 2분기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서비스(오락문화, 음식숙박) 소비 침체 직후 반등소비로 3.5% 증가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