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5

미 국무부 ‘북핵 미중 전략 영역, 정치결정 남아있다’

미국 동아시아 외교관 최고위직이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의 전략적 라이벌 중국과의 협력 영역”이고 “정치적 결정이 남아있다“고 4일 밝혔다. 다니엘 크리텐브링크(Daniel Kritenbrink)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발언에 대해 ‘로이터’는 “동아시아의 미국 최고 외교관은 북한이 화요일 일본에 탄도미사일 발사한 것을 ‘불행’하고 ‘불안정하다’고 묘사했지만, 대화의 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라고 ‘일본 겨냥’으로 보도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북한이 비핵화를 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미국의 전략적 라이벌 중국과의 협력 영역이 되어야 한다”며 북핵 실험에 대해 “정치적 결정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코란-아메리칸 연구소가 주최 행사에서 “워싱턴이 전제 ..

안보 2022.10.04

설리번 북한에 ‘제재와 외교분리’ 국무부 ‘군축협상’

Sullivan's 'sanctions and diplomatic separation' with North Korea State Department 'disarmament negotiations'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트럼프 공화당과 오바마 민주당 격차 사이에 ‘단계별 외교’ 정책을 말하고 국무부는 ‘북한 핵무기 NPT로 군축협상’을 17일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보좌관은 외교협회(CFR) 대담에서 대북 정책에 대해 “정책 목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 향하는 단계적 진전 위한 외교적 관여에 준비될 수 있도록 이들 두 정책 사이에 자리하는 것”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두 정책’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민주당)의 ‘전략적 인내’를 거친 대북정책이 근본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1.12.21

설리반 ‘외교 억지’로 문 대통령 힘바탕 평화에 반격

Sullivan Strikes Back President Moon's Power-Based Peace With 'Diplomatic Deterrence' 설리반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외교에 억지력’ 강조로 문재인 대통령의 힘바탕 평화에 반대 의견을 냈다. 미 민주당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26일 ‘종전선언’ 질의에 “우리는 다른 조치 위한 정확한 순서나 시기 조건에 대해 다소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핵심적 전략 구상, 그리고 외교를 통해서만 효과적으로 진전을 이룰 수 있고 외교는 억지력과 효과적으로 결합돼야 한다(diplomacy has to be effectively paired with deterrence)는 신념에는 근본적으로 의견이 일치한다”고 말해, ‘외교 억..

카테고리 없음 2021.10.29

바이든 ‘외교로 비핵화’ 문재인 ‘종전선언 우선’

Biden 'Denuclearization through diplomacy' Moon Jae-in 'Priority on end-of-war declaration'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유엔연설에서 "종전선언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 시작될 수 있다"며 종전선언 우선을 요구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앞서 유엔연설에서"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기 위해 진지하게 지속되는 외교를 추구한다"며 “끈질긴(relentless) 외교의 새 시대 열고 있다"며 군비증강 통제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 질서 만드는 중요 출발점“이라며 ‘한반도에서의 전쟁 종료 선언 제안’에서 기존의 비핵화를 배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

카테고리 없음 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