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7

한미일 안보실장 ‘동중국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인태국 참여 확대’

Korea-U.S.-Japan security chiefs ‘Freedom of navigation in the East South China Sea, expanded participation in the Indo-Pacific Department’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 ‘동중국해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수호’와 ‘3국 해양경비대 강화에 인태 파트너국 참여 확대’를 밝혔고 ‘보편가치’로 ‘자유확산’과 격차를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 안보보좌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3국 해양 경비대 간 협력을 심화하고 역량 구축에 더 많은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 및 항행의 자유를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지켜낼 것"이라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날 대..

안보 2023.12.09

이슬람연합 ‘이스라엘 범죄 무기판매 중단’ 블링컨 ‘팔레스타인인 살해’

Islamic Union: Stop selling criminal weapons to Israel; Blinken: Kill Palestinians 이란과 사우디가 결합하며 이슬람-아랍 정상회담이 ‘이스라엘 범죄’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중단’ 국제 사회에 요구해 친이스라엘 유지의 한국에 무기 수출 제동이 걸렸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0일 마지막 1주일간의 순방지인 뉴델리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무장 하마스 그룹과 무자비한 전쟁을 벌이면서 너무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고 고통 받았다”면서 "지난 몇 주 동안 너무나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당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고 그들에게 전달되는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안보 2023.11.12

윤석열 안보전략 ‘중국 공급망 우선’ 조태용 ‘적 동맹 구분’

Yoon Seok-yeol’s security strategy ‘China’s supply chain first’ Cho Tae-yong ‘identification of enemy allies’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 지침에 ‘자유 평화 번영 중추국가’와 ‘중국에 공급망 협력’으로 7일 공개했고 안보실장은 9일 ‘외교통한 국익중심 한중관계’로 ‘적 동맹 구분’을 밝혔다. 미국 백악관 안보실은 오는 16일 일본에서 미국 일본 필리핀 안보실장 회의로 3국 안보체제 구축을 시작했다. 조태용 안보실장은 9일 한중 관계에 "대한민국의 신장된 국력에 걸맞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당당한 외교 통해 건강한 한중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익을 중심에 두고 원칙과 상호주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

안보 2023.06.09

워싱턴선언 ‘미국핵억제 의존’ Vs 조태용 ’핵억제동맹' 윤석열 '핵기반'

Washington Declaration ‘Reliance on U.S. Nuclear Deterrence’ Vs Cho Tae-yong ‘Nuclear Deterrence Alliance’ Yoon Seok-yeol ‘Nuclear Base’ 한미정상 워싱턴선언의 ‘미국핵억제 의존’에 대해 조태용 안보실장은 ’핵억제동맹‘과 ’우리 핵무기‘로 새 주장을 내놓자 윤석열 대통령은 ‘핵기반 공유’를 내놨다. 워싱턴선언은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완전히 신뢰하며 한국의 미국 핵억제에 대한 지속적 의존의 중요성, 필요성 및 이점을 인식한다”면서 “미국은 미국 핵태세보고서의 선언적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한국과 이를 협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한미동..

안보 2023.05.01

국빈방문 행사 불랙핑크 협업 제안자 미 국무부 ‘배제’

The U.S. State Department ‘excluded’ the blackpink collaboration proposal for the state visit event 미국의 국빈방문 행사에 ‘불랙핑크 공연’ 제안자가 주무부처인 국무부를 외교채널에서 배제하고, 주한미대사관이 이에 공조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이 있었고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추진해야 하는데 그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이라고 31일 말해, ‘아이디어 제안’으로 밝혔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9일 “주미 한국대사관 등에서 미국 측 요청을 담아 대통령실로 5차례 이상 전보 등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확답이 오지 않아 무산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

안보 2023.03.31

주미대사 경질 대사없이 국빈방문 한미정상회담, 공연 충돌 민주당은 ‘배제’

State visit Korea-U.S. summit without ambassador to the U.S., Democratic Party ‘excluded’ 현직 주미대사가 한국에 와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경질하고 미국주재 대사없이 미국을 국빈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야당 민주당은 논평에서 이 부분은 배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차기 주미대사 임명에서 대통령 지명 후 미국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에 6주(42일) 정도 소요돼 다음달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주미대사의 공석 상태 정상회담을 선택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김성한 안보보좌관이 ‘자진 사임’을 기자단에 배포한 직후 한국에 체류 중인 조태용 주미대사를 안보실장에 지명했고, 미국에 대사 경질 인사 교체에 대해 사전..

안보 2023.03.29

박진 ‘잘 풀어가자 반응’ 조태용 ‘협력의지 확인’

Park Jin ‘Let’s solve it well’ Taeyong Jo ‘Confirm the will to cooperate’ 박진 ‘바이든 대통령이 잘 풀어가자 반응 보여’라고 말한 반면 조태용 주미대사는 한미 정상들이 ‘협력의지 확인’으로 각각 밝혔다. 박진 외교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려를 경청하고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자는 반응을 보였다"며 한미정상 스탠딩 환담 결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인플레감축법(IRA) 문제 제기에 ‘잘 풀어가자 반응’으로 26일 밝혔다. 조 대사는 워싱턴DC 한국문화원의 특파원 간담회에서 "유엔총회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 차례 만나서 한미 간 핵심 현안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며 "특히 정상 차원에서 IRA와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논의..

안보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