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16

미국 고금리 ‘재정부양 추가인상 리스크’ 이창용 ‘지정학’ 원화 집중타

High interest rates in the U.S., ‘risk of additional fiscal stimulus hike’, Lee Chang-yong’s ‘geopolitics’, intensive blow to Korean won 미국이 고금리 장기화 정책에서 한국 정부의 증시 부양에 의존한 ‘단기 기대 반복’ 전략이 무어지며 소비둔화 고물가에 방어책이 없는 원화 약세가 집중되고 있다. 고임금 구조에서 미국의 고금리 정책은 미국 투자자들에게 국채 투자가 기본인 반면 한국 관료와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로 앞당겨 사용했고, 미 연준은 이에 앞서 5일 ‘재정부양하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이 나오고 한국 금융시장은 집중 타격 대상이 됐다. 미 연준의 미셀 보우먼 총재는 이날 “최근 9월 FOM..

경제 2024.04.17

미국 임대료 상승 물가 통제 불능 장기화, 한국 물가 자가주거비 배제

Rising rents in the U.S. and prolonged out of control prices; exclusion of Korea's own housing costs 미국의 인프레이션 가격통제가 장기화되면서 주택 임대료 상승 추세에서 한국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자가주거비를 제외해 경기 전망이 어려워지고 있다. 미국의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상승으로 12월의 3.4%보다 하락이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2.9%보다는 0.2%p 높고 근원물가가 3.9% 상승해 서비스인플레이션의 전형을 보인다.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로이터는 제목으로 “지난해 12월 0.2% 상승에 이어 1월에 0.3% 상승에서 임대료 포함한 주거비는 CPI 상승의 3분의 2 이상 차..

경제 2024.02.14

중국 디플레이션 소비자물가 하락 부동산회사 신용 강등

Chinese deflation, consumer price decline, real estate company credit downgrade 중국 디플레이션으로 소비자물가 0.4% 하락하고 생산자물가 4.4% 하락이 10개월 연속에서 가속되고 부동산 채권이 막히며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중국은 7월 지표에서 수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14.5% 감소하고 수입이 예상보다 두 배 이상 급락한 상황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하락이 부동산 시장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시장 전문가인 로이터 칼럼니스트 Jamie McGeever는 아시아 시장 진단에서 중국의 CPI 하락에 대해 “일본이 30년 전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CPI 성장 이후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진 최초의 G20 국가가 된 것”이라며 “중국..

경제 2023.08.09

유럽 물가상승 7% 미국 4.7% 한국 3.7% 근원물가 상승지속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Eurostat)가 2일 독일과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 지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GDP)가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을 발표했고, 한국은행은 근원물가 상승지속을 밝혔다. 물가상승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정점에서 올해 3월(6.9%)로 좁혀졌지만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세로 돌아서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 물가 상승의 가장 큰 동인은 식품, 주류, 담배의 증가율로 13.6%였고, 3월 이후 약간 둔화되었지만 높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의 초기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전기 및 가스와 같은 에너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급등한 자원 가격의 안정화로 인해 2.5%를 유지했다. 유럽 국가에서 물가상승은 독일이 ..

경제 2023.05.03

유럽 10.7% 물가상승 ‘경기침체’ 한국무역적자 ‘냉각신호’

Europe’s 10.7% inflation ‘recession’ Korea trade deficit ‘cooling signal’ 유로화 19 개국의 소비자물가가 10월에 10.7% 상승하고 3분기 성장률이 0.2%를 보여 금리인상폭이 0.75% 예상이 강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은 9월에 9.9%이고 전년도 10월에는 4.1% 성장률이었다. 인플레이션은 10월에 독일(11.6%) 네덜란드 (16.8 %) 이탈리아(12.8%) 프랑스(7.1%)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소비자 지출이 늘면서 독일이 3분기에 연간 0.3% 성장률과 이탈리아 0.5%, 스웨덴 경제는 0.7% 성장했다. 유럽위원회 통계청(Eurostat)의 31일 보고서는 유로존 전체 생산량이 이전 3개월 동안 기록된 0.8%에서 둔화됐으나 프랑스..

경제 2022.11.01

생산자물가 9.2% 20개월 연속상승 영국 10.1% 상승

한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9.2%로 20개월 연속 상승했고, 미국 8.5% 영국 10.1% 상승률을 보이나 한국은행은 전월대비 0.3% 상승과 하락세를 부각했다.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 보다 8.5%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8% 상승하고 전월대비 0.5%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10.1% 상승으로 40년만에 최고치라고 17일 밝혔다. 일본 총무성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1년 전보다 2.4%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25일 발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6월보다 0.3% 상승이라고 한국의 언론들이 특이하게 보도했다. 통상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기사 뒤에 9.2% 상승으로 은닉됐다. 미..

경제 2022.08.25

인플레이션 주범 자가주거비 한국만 물가서 제외 위기 강화

The main culprit of inflation is housing cost, only in Korea, and the crisis intensifies 한국은행이 금리 0.5%p 인상하며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지수 제외 방식을 고수해 미국 물가지표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미국 연준은 주택비용 상승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계속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인상 조절에 주택가격 상승을 최대 반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 “주택비용 상승은 올해 인플레이션을 계속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상을 늦추기 전에 가격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징후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이 보고 싶어 한다”며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5월 전체 연간 인플레이션은 8.6%로 상승한 반면, 불안정..

카테고리 없음 2022.07.13

고물가 가속 농산물 집세 가세 내년 ‘수입 원자재 상승’

Accelerating high prices Agricultural products rent tax next year ‘imported raw materials rise’ 올해 물가가 하반기에 더 상승하며 점차 농산물 상승에 집세와 개인서비스도 가세하며 내년 은 중국산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가세 전망이다. 12월 물가상승률은 3.7%로 1월 0.9%에서 2월 3월 1%대, 4월 2%대, 10월 3.2%, 11월 3.8% 상승의 하반기 가속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중국산 중간재(원재료+자본재)의 경우 수입 단가 상승이 아직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수입물가 상승 통해 국내 물가에 적지 않은 상방 압력 작용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의 12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

카테고리 없음 2021.12.31

통계청 ‘집이 투기재’ 소비자물가 배제해 종부세 공세

National Statistical Office’s ‘household speculative goods’ to exclude consumer prices and launch a tax on taxes 물가지표의 핵심인 자가주거비에 대해 통계청이 집값 자체를 ‘자본재 투기재’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달리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에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주택을 투기재로 분류하면서 조세정책이 투기재에 대한 부과로 종부세 재산세에 과도한 세율 정책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이 “집은 소비 지출의 대상이 아니라, 자본재나 투기재로 봐야 하다며 항목에 넣지 않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소비자물가지수에 자가주거비로 집 살 때 내는 대출이자와 재산·종부세 등 각종 세금, 유지 관리비 등을 포함하는 것과 달..

카테고리 없음 2021.12.24

물가상승폭 커지고 경제성장률 하향세 V반등 부작용

Inflation rate is gradually increasing and economic growth rate is showing a downward trend 물가상승 폭이 점차 커지고 경제성장률은 하향세가 뚜렷해지며 코로나 V반등 재정확대 부작용을 보인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4월 2.3%, 5월 2.6%, 6월 2.4%, 7월 2.6%, 8월 2.6%, 9월 2.5%의 2%대 후반 상승률에서 10월 3.2% 상승에 11월 3.7% 오르며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역성장에 이어 정부의 V반등이 집중된 3분기(2.2%) 이후 4분기(1.1%) 올해 1분기(1.7%) 2분기(0.8%) 3분기(0.3%)로 ..

카테고리 없음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