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전쟁 43

교황 ‘나토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발’

Pope: 'NATO provokes Russia's invasion of Ukraine'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도발로 일어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교황은 특히 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괴물 같은 모습만 보고 이 전쟁의 배후에서 펼쳐지는 전체 장면을 보지 못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예수회 언론사 '라치빌타카톨리카'(La Civilta Cattolica)'는 교황이 지난달 29일 자사 편집자들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언급한 사실을 14일 공개했고 이를 미국의소리(VOA)가 14일 보도했다. 보도는 교황은 이날 대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수개월 전에 만난 한 국가 원수의 발언을 인용해, 이런 견해를 피력했다”며 "그 국가 원수는 무슨 일이..

카테고리 없음 2022.06.15

해리티지재단 회장 ‘한일 대만 핵무장으로 중국 압박’

Heritage Foundation Chairman ‘South Korea, Japan, and Taiwan’s nuclear arms pressure China’ 해리티지재단 회장이 윤석열 당선자 면담 이후 ‘한국 일본 대만 핵무장으로 중국 압박’ 전략을 밝히고 “한미정상회담에서 중국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5개국 퀸드체제’를 말했다.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은 6일 “중국 설득 방법은 중국에게 선택권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주는 것”이라며 “북한을 지금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통제할 지 아니면 역내 국가들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열어 둘지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다. 중국은 한국, 일본, 타이완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당연히 원치 않다. 중국의 이해와도 우리의 이해와도 배치된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5.06

미국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으로 내년 ‘심각 침체’

'Severe recession' next year due to interest rate hike on US inflation 국제 금융기관들이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 대응으로 내년에 경기침체가 커질 전망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27일 공개된 보고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급등한 식량·에너지 가격이 향후 3년간 유지되며 세계 경제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도이치방크 26일 보고서는 미 연준(FED)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금리 인상을 5~6%까지 올리며 미국 경제가 내년 중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유엔 식량가격지수가 60년 전 도입 이후 가장 높다”며 “국제 밀 가격 42.7% 보리 33.3% 대두 20% 급등”으로 보고했다. 도이치방크는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2.04.27

군비증강 우크라이나전쟁 신무기 경쟁 미국 136억달러에 추가

Armaments Addition to U.S. $13.6 Billion in New Weapons Competition for Ukrainian War 군비증강 우크라이나 전쟁이 신무기 경쟁장으로 미국이 두 달 못돼 136억달러 소진하고 추가 예산 편성에 들어갔다. 의회에 추가 예산 요구에 들어간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8억 달러 무기 공급에 신형 '피닉스 고스트' 전술 드론 121대와 30km 적 후방 포격용 155mm 곡사포 72기, 포탄 14만4천발 등 신규 군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신형 전술 공격용 드론인 피닉스 고스트(phoenix ghosts)는 미 공군이 우크라이나전에 새로 개발해 군용 차량 공격과 군인 신체 타격 살상 자폭용이며 이번에 처음 실전 배치돼 121대 이상이 우크라이나 마..

카테고리 없음 2022.04.22

미국 우크라이나 국제안보 재편 경제체제 차단 ‘고물가’

U.S. Ukraine International Security Reorganization Blocking Economic System ‘High Prices’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전 대비로 한국 등 ‘모든 동맹국 관여’와 러시아 경제체제와 ‘완전 분리’를 시작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5일 하원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가 시작한 매우 광범위한 분쟁"이고 "최소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유럽에 미군 증파와 "나토, 미국, 우크라이나와 모든 동맹국, 파트너가 꽤 오랜 기간 관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고 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6일부터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회담에 한국 일본 등이 참여했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추가 제재에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22.04.07

우크라이나 나토 대리전에 중국 ‘미국 러시아 대화’

U.S.-Russia dialogue between China and Ukraine over NATO proxy war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제 여론전과 유엔 연설에 중국이 러시아와 미국의 직접 대화를 5일 요구하고 한국은 11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거친 공격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제 여론전에서 나토 외무장관회담이 개최되며, 유엔 안보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학살 연설에 대해 중국이 "국제사회의 제재는 사태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라며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와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우크라이나전이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와의 대리전이 되면서 미국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6일 "우리의 임무가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군사적 목표 세울..

카테고리 없음 2022.04.06

북한 미일 분리 ‘대미 장기전’, 미국 외교주도 ‘국방 한미일’

North Korea's separation of US and Japan 'long-term war' with the US, U.S. Diplomacy-led ‘Only Defense, Korea, U.S.-Japan’ 북한이 ‘대미 장기전’으로 ICBM 발사에서 일본과 미국을 분리하고 미국은 외교우선에서 군사력에 ‘한미일 3각 군사체제’로 분리 접근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어떤 군사적 위협 공갈에도 끄떡없는 막강한 군사기술력을 갖추고 미 제국주의와 장기적 대결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국방력 강화에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히며, 전날 발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 참관’을 명시했다. 미 국무부는 24일 북 미사일에 추가 제재에 북한 1개 기관(제2자..

카테고리 없음 2022.03.25

인도 중국 접근, 독일 미국 거리두기, 북한 미사일 국제화

India-China approach, Germany-US distance, North Korea missile internationalization 북한이 고도 6천km ICBM 발사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다극화되는 국제 갈등 진입을 시도했다. 한국 합참은 북 발사에 비행거리가 약 1080km, 최고 고도는 6200km로 24일 밝혔다. 일본 오니키 방위부 대신은 이날 “탄도미사일 약 71분 비행, 오후 3시 44분경 홋카이도 오시마반도 서방 150km 부근 동해(일본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 추정“이라며 비행거리가 약 1100km, 최고 고도 6천km 이상 추정”으로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파키스탄에서 이슬람협력 외무장관회의 직후 25일 인도를 방문해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

카테고리 없음 2022.03.24

IMF ‘경기침체’ OECD '증세’ 성장우선 이창용 한은총재 지명

IMF 'recession', OECD 'tax increase', growth-prioritized policymaker Lee Chang-yong appointed as BOK governor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전쟁에 성장률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일부 국가의 경기침체를 밝혔다. 한국은행은 24일 가계부채가 지난해 1862조1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기업대출 1541조원 비은행금융기관서 25.5% 폭증, 자영업자 금융부채 72조원 유동성위험 가구 27만가구 자료를 공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우크라이나전쟁’ 경제보고서는 앞서 17일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발생한 기업 소득에 대한 과세를 권고했다. OECD 보고서는 세계 경제성장률 1%P 넘게 하락에..

카테고리 없음 2022.03.24

우크라이나전 백악관 ‘장기전’ 러시아 ‘공군기 50% 증가’

Ukrainian War White House 'Long War' Russia 'Air Force Increase 50%' 우크라이나전쟁에 미 안보보좌관이 ‘장기전’으로 밝히고, 러시아가 우트라이나의 대공미사일 증가에도 공군기를 증가하며 장기전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22일 “나토의 동쪽의 회원국들 군사력 배치 태세에 관한 장기적 조정위해 동맹들과 협력 계획”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동유럽 방문을 설명해 동유럽 미군 증파나 병력 재배치 계획을 밝혔다. 워싱턴포스는 22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공중전은 러시아 공군이 일일 비행 횟수를 50% 늘리고 전장에 러시아 드론과 탄약 배치하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와 군 분석가들은 전했다”면서 “이 확장..

카테고리 없음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