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전쟁 54

러시아 경제 ‘양호’ 전쟁특수 유럽이 미국 중국 성장률 추월

Russia's economy 'good' War special Europe overtakes the US and China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하여 이번 주 안에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이 키예프에 도착한 같은 날 중국의 왕이 외무장관은 2일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풍선 사건’에 대립하는 대화를 나누고 러시아로 향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뉴욕타임스는 왕이 장관의 모스크바 방문에 대해 “미국 관리들이 왕 장관과 다른 중국 관리들이 푸틴 대통령이 오만하고 위선적이며 쇠퇴하는 미국으로 간주하는 것을 지원하길 원하면서도 시 주석이 러시아에 핵무기 사용에 대해서 공개 경고할 정도로 양국 관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며 “이번에..

경제 2023.02.21

우크라이나 고성능 무기 총집결 미국 독일 프랑스 지원

U.S., Germany, and France support high-powered weapons gathering in Ukraine 우크라이나에 고성능 무기가 총집결되며 미국 독일 프랑스가 연달아 지원에 나섰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인 IRIS-T 방공 시스템의 기능 향상으로 이동식 발사기를 추가하기 위해 이의 구입을 스웨덴 정부와 협상했다고 슈피겔이 소식통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독일은 IRIS-T 시스템 1대는 이미 우크라이나에 선적됐으며 러시아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격퇴하기 위한 가장 진보된 무기라고 로이터가 6일 밝혔다. IIRIS-T 시스템은 독일의 비상장 무기 제조업체인 Diehl이 제작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게 40km(25마일) 거리에서 미사일 발사로 전투기, 헬리콥터, 드론..

안보 2023.02.07

국제 에너지 불확실 증대 국제에너지기구 올해 ‘고유가’

International Energy Agency forecasts 'high oil prices' this year due to growing uncertainty in international energy 국제 에너지기구(IEA)가 중국이 지난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석유 가수 소비가 감소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억제했으나 올해 봉쇄 정책 철회 후 수요 급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29일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향후 에너지시장은 경제적 요인 뿐 아니라 지정학적 갈등과 이상기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며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급불안요인에 따라 변동성 증가 모습을 보인다”고 보고서로 밝혔다. 한국은행은 ‘해..

경제 2023.01.29

우크라이나 부패 관료 퇴출 미국 전차 공급 승인 ‘교환’

Ukraine corrupt bureaucrat expelled, US tank supply approval ‘exchange’ 우크라이나 관료들의 부패 스캔들과 미국 전차 공급이 24일 ‘교차’ 승인되고 있다. 젤렌스키 정부의 부패 관료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의 만연한 부패를 감안할 때 원조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요구했다”며 “일선 주지사를 포함한 여러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이 24일 젤렌스키 정부가 11개월 된 러시아 침공과 씨름하면서 부패 스캔들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AP가 보도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이사회(NSC)는 24일 성명서로 "우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이 사건에서 취하고있는 신속한 조치와 우크라이나의 반부패 기관, 시민 사회 및 언론의 효과적인 조치를 환영..

안보 2023.01.25

독일전차 ‘지원불허, 평화 군사력으로 이뤄지지 않아’

German tank 'support is not allowed, it is not done with peaceful military power' 독일전차의 우크라이나 지원 ‘불허’에 슐츠 총리의 ‘평화는 군사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평화주의가 작용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독일인들은 전투에서 우크라이나를 압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탱크 파견에 대한 주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침략의 재앙적 역사를 가진 국가의 깊은 양면성을 반영하며 군사 지도자가 되어 러시아와 직접 대결 할 위험에 대해 깊이 분열되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진단했다. 독일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절반이 탱크를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며, 현 정부를 이끌고 있는 숄츠의 중도좌파 사회민주당과 슐츠 자신이 1980년대 후반 밝..

안보 2023.01.23

윤 대통령 AP회견 ‘직접협상 배제 미일과 긴밀협력’

AP Press Conference with President Yoon, “Excluding direct negotiations, close cooperation with the US and Japan” 윤석열 대통령이 AP통신 회견에서 ‘남북 직접협상 배제’와 ‘미일과 긴밀 안보협력’을 밝히고 ‘무기거래 확대’와 이태원 참사에 대해 “나중에야 재난규모 깨달았다”고 말했다. AP통신과 10일 단독 인터뷰에서 “보수 지도자는 자유주의 전임자가 추구 한 것과 같은 직접 협상의 전망을 낮추면서 북한이 만들고있는 ‘위험한 상황’ 대응 위해 미국 및 일본과의 긴밀한 안보 협력을 거듭 촉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윤 대통령 인터뷰 기사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급증, 핵 야망 증가 및 기타 도발 행위는 위험한 오산..

안보 2023.01.11

올해 LNG 한국 더 높은 가격으로 미국산 ‘도입 확대’

This year, LNG imports from the U.S. are expanding at higher prices in Korea. ​ 한국 등 아시아권에 올해 미국산 LNG가 더 높은 가격으로 공급량이 늘 것으로 로이터가 4일 보도했다. 지난해 LNG 수입은 화주들이 더 높은 가격을 얻기 위해 아시아에서 화물을 우회함에 따라 미국 LNG 수출 물량의 약 69%인 7.2억 입방피트(bcfd)가 유럽으로 이동했다. 아시아 쪽의 가격이 더 높았던 2021년에는 미국 LNG 수출의 35%(약 3.3bcfd)만이 유럽으로 수출됐었다. 지난해는 6월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설인 프리포트 LNG가 화재로 생산 중단되며 미국의 연료 수출이 하루 약 20bcfd 감소했다. 화재에 의한 정전에서 오크라이..

경제 2023.01.05

폴란드 군수호황 ‘2배‘ 체코 155mm포탄 ’30년 특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1위 미국 2위 영국에 이어 폴란드가 3위에 오르며 군수산업 호황지가 됐다. 우크라이나무기 지원을 추적하는 킬연구소는 2월부터 10월까지 군수 원조 집계를 기반으로 폴란드 국영PZE가 전쟁 이전에 비해 두배 이상 투자가 늘어나 동유럽권이 군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로이터가 24일 보도했다. 폴란드 3위에 이어 9위에 오른 체코가 동유럽의 군수산업 집약체가 되면서 동유럽형 자주포탄 152mm에서 한국의 주력 생산품인 미국형 155mm로 공급과 수요가 급속히 이전되고 있다. 포탄 주력의 체코STV그룹(군수업) 안드레이 서텍 대변인은 로이터에 “155mm 나토와 152mm 동부 구경 탄의 생산을 늘리고 보병 전투 차량과 소련 시대 T-72 탱크를 개조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안보 2022.11.25

중국-카타르 LNG 27년계약, 일본-이스라엘 'FTA협상개시‘

27-year China-Qatar LNG contract, Japan-Israel 'FTA negotiations' 중국과 카타르가 LNG(액화천연가스) 27년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이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시작했다. 카타르에너지는 현재까지 가장 긴 LNG 계약에서 중국 시노펙과 400만톤 액화천연가스 공급의 27년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륙 국가에서 LNG 경쟁이 치열해지며 유럽 대륙은 40% 비중의 러시아 파이프 라인 가스를 대체에 부심하며 국제 시장이 막대한 양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국이 카타르와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은 35억 달러 이상의 양자 무역으로 자유무역협정에 도달하기 위해 일본과 접촉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22일 밝혔다. 로..

안보 2022.11.23

우크라이나전 ‘겨울 대규모 155mm 포격전’ 한국 ‘포탄’ 논란

Controversy over Korean 'shells' in Ukraine's 'large-scale 155mm artillery battle in winter' 우크라이나전쟁이 러시아가 보급 부족으로 철수한 드네프르 강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포병전이 겨울에 전개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이 200마일 중거리미사일 대신 50마일 포격전 지원을 시작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장관과 155mm 자주포 10만발의 우크라이나 지원 ‘비밀협약’에 대해 10일 보도했다. 영국 로이터는 “한국 국방부는 금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한국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무기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한 후 우크라이나에 주요 무기 공급국인 미국에 탄약을 제공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며 “국방부는 성명서..

안보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