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12

미국 경기침체 ‘실업악화 재융자 공급약화’ 노출, 한국 반도체 부양 ‘불가’

U.S. economic downturn exposed to ‘worsening unemployment and weakening refinancing supply’, boosting Korean semiconductors ‘impossible’ 미국 경제학자들이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고용시장 실업악화’와 ‘재융자 확대’에서 ‘공급망 약화 고물가 재연시 금리인하 불가’의 3 요소에 노출돼 낙관론에 대해 유의점을 21일 지적했다. 반도체 시장조사의 트랜드포스는 19일 올해 반도체 가격에 핵심 변수가 ‘감산 지속’이라며 ‘생산 통제’에 의한 일시적 가격 상승 예측 보고서를 발표해 한국 정부의 반도체 경기부양이 어려워 보인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거나 경제가 모멘텀을 상실할 경우에 대응한 정부..

경제 2024.01.22

파월 ‘빅스텝’ Vs 이창용 ‘0.25 고수 자본유출없다’

Powell ‘Big Step’ Lee Chang-yong ‘0.25 maintenance, no capital outflow’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빅스텝’의 0.75% 금리 연속 인상을 예고한 반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0.25% 인상 유지’와 ‘금리역전에 외화유출 없다’ 입장을 고수했다. 파월 의장은 이 총재가 참석한 연례 국제경제 심포지엄에서 26일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도록 연준의 정책 스탠스를 의식적일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역사는 조언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국제회의에 참석 출국전 25일 “9월에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더 큰 폭으로 역전될 것”이라며 “역전으로 환율 상승, 자본유출 촉진에 대한 우려는 충..

경제 2022.08.27

집값 노형욱 ‘안정’ 이재명 ‘하락’ 박수현 ‘하향’ 연구원 '상승'

House price Noh Hyung-wook ‘stable’ Lee Jae-myung ‘fall’ Park Soo-hyun ‘downward’ Researcher ‘rise’ 주택시장에 대해 국토장관이 ‘안정’이라 말하고, 이재명 대선 후보는 ‘하락’, 박수현 청와대 수석은 ‘하향 안정세 확신’을 각각 밝혔다. 노형욱 국토장관은 4일 “매물 느는데 거래량 줄고 있다. 주택시장이 안정적으로 가는 징후로 생각하고 있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 노 장관은 지난해 10월 브리핑에서 ‘국토연구원의 내년 수도권 5.1% 상승 전망보다 안정적’이라며 ‘안정’을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이미 유동성 회수하고 이자율 오르고 지금 외곽지역들은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지나치..

카테고리 없음 2022.01.04

노형욱 ‘주택 부족’ 장기 10년, 단기 2년 민간 주도

Noh Hyung-wook 'Housing shortage' Long-term 10 years, short-term 2 years Private initiative 노형욱 국토장관이 9일 정부 발표 주택이 장기 10년에서 최단기가 2년이 소요된다며 현재 주택 공급의 부족은 확인해 부동산 시장을 자극했다. 노 장관은 이날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서 "여러 대책으로 200만호 이상의 중장기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주까지는 수 년의 시차가 걸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발표된 공급 물량에 따라 10년 중장기 전망 해보면 매년 수도권 30만호, 서울 4만호가 공급될 수 있다.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무리 빨리 서둘러도 5~6년, 보통 10년이 훌쩍 넘는 공급의 시차가 있다"고 밝히고,..

카테고리 없음 2021.09.10

미국 부양 편승 ‘고성장 물가상승’으로 지대이윤 강화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에 편승한 고도성장 체제로 물가상승에 합의하며, 저금리 유지에 의한 지대이윤 경제 강화를 보였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2일 “추경 재정정책 경기회복 체감하도록 현재 기조 견지,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 금융불균형 누적 부작용 줄이기”에 합의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했다. 통계청은 2일 6월 물가상승에 대해 전년동월대비 2.4% 상승에 3개월째 2%대 상승세 지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지난달 29일 33조원의 '슈퍼 추경안'을 의회에 넘기며, 소비자극을 최대화는 ‘카드 캐시백용 1조1천억원의 상생소비지원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소비부양에 대해 "캐시백 정책으로 약 11조원 정도의 민간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