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24

윤석열체제 ‘자유확산 재벌 부활’ 엑스포 미일 외면에 좌절

Yoon Seok-yeol’s regime is frustrated with the US and Japan ignoring the expo to ‘spread freedom and revive conglomerates’ 윤석열체제가 엑스포 국제 유치로 ‘자유 이념확산 재벌 부활’을 시도했고 자유시장경제의 미국 일본의 외면에 좌절됐다. 한국 언론들은 ‘박빙 승부 역전’ 홍보전에서 전두환체제의 권언유착 체제를복원했다. 프랑스 최대일간지 ‘르 피가로’ 27일자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세계 엑스포 경쟁'에서 "사우디가 1차 투표에서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 대표단이 ‘2차 투표에서 95표 대 67표 기권 몇 표로 한국이 앞설 것’으로 밝혔다"고 보도해 한국 대표단의 ‘득표 우승 예상’의 공식 발표를..

안보 2023.11.29

미국 KMC 폐지와 북한 ‘미 주적 아니다’로 상호접근

Abolition of the US KMC and a mutual approach with North Korea 'not the main enemy of the US' 북한이 미국을 주적에서 배제하고 미국이 북한 공작을 겨냥한 정보기관 KMC를 폐지하는 상호 접근이 나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니다"라고 11일 밝혔다. 미국 CIA는 7일 윌리엄 번스 국장 성명으로 중국미션센터(CMC) 출범을 공표하며 코리아미션센터(KMC))와 이란미션센터는 동아시아태평양과 근동아시아국으로 각각 흡수된다고 공개하며 트럼프 체제에서 북한에 대한 KMC 종료를 밝혔다. 북한 김 위원장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기념연설에서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1.10.12

북한 독도 ‘조선의 것’ 북-일 교섭 소재 부각

북한 선전매체들이 독도에 대해 평창 올림픽 때 ‘우리 영토’에서 일본 올림픽에 대해 ‘조선의 것’으로 표기해 북·일 교섭 소재로 전환했다. 북한 매체 ‘조선의 오늘’은 7일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조선의 것”이라며 “일본이 과거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파렴치한 영토강탈 행위에 광분하고 있는데 대해 치솟는 분노 금치 못하면서 무모한 독도강탈 책동 당장 걷어치울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체육성 간부 명의로 밝혔다.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2018년 2월 10일 평창올림픽에서 “독도는 법적 근거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가 그려진 한반도기 사용은 문제가 아니다”고 ‘민족 영토’로 밝혔다. 평창에 참석한 북한 현송월 예술단장은 2월 8일 강릉 공연에서 ‘제주도 한나산(한라산..

카테고리 없음 2021.06.07

폼페이오 ‘대북전략 CIA주도’, 베를린선언 ‘관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 CIA국장이던 2018년 4월 방북해 북미대화와 정상회담 전략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1일 인터뷰로 2018년 4월 평양 비밀 방문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따른 긴장 완화 위한 것”이라며 “미국과 북한 간 긴장 고조 상황에서 긴장 수준 낮추고 이성적 대화 가능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였고,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적절한지 고려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팟캐스트 ‘루스리스 (Ruthless)’에서 밝혔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어 “북한 관여와 두 번의 정상회담 등은 상당한 경험이었다”며 “실제 진전 이뤄낼 수 있도록 생각할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해, 트럼프 공화당 초기 CIA국장부터 대북전략 주도를 공개했다. 2017년 7월 ..

카테고리 없음 2021.04.02

문 대통령, 일본 올림픽에 북한이 주역 ‘북미대화 주선’

문재인 대통령이 3·1기념사로 일본 올림픽을 ‘남·북‘ ‘북·미대화’와 연결해 친 공화당의 대미전략을 유지했다. 문 대통령은 1일 기념사에서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며 “도쿄 올림픽은 한·일 간, 남·북 간, 북·일 간 그리고 북·미 간의 대화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혀, 일본 올림픽에서 북미 북일 남북간 대화를 통한 북한 비중을 가장 높이고 트럼프 체제의 북미 직접거래를 복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자주의에 입각한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도 생겼다.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다.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일본을 다자주의 관계로 밝..

카테고리 없음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