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40

미국금리 추가인상 예고 한국 금리동결 ‘금리역전 2%’

Additional U.S. interest rate hike notice Korea interest rate freeze ‘rate inverted 2%’ 한국은행이 23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동결하고, 미국은 기준금리 4.75%를 3월과 5월 6월까지 0.25%포인트씩 차례로 올릴 것으로 연준 회의록이 밝혀 최고 5.5%까지 상승 가능성이 밝혔다. 23일 공개된 미 연준 회의록에서 금리가 0.25% 씩 두 차례 상승하며 금리격차는 1.75%에서 최대 2%p로 역대 최대치로 벌어진다. AP는 연준 회의록에 대해 “거의 모든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이달 초 금리 인상 속도를 4분의 1 p(0.25%) 상승에 동의했으며 ‘소수’만이 더 큰 하프(0.5%) 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공개..

경제 2023.02.23

국제 에너지 불확실 증대 국제에너지기구 올해 ‘고유가’

International Energy Agency forecasts 'high oil prices' this year due to growing uncertainty in international energy 국제 에너지기구(IEA)가 중국이 지난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석유 가수 소비가 감소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억제했으나 올해 봉쇄 정책 철회 후 수요 급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29일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향후 에너지시장은 경제적 요인 뿐 아니라 지정학적 갈등과 이상기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며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가격이 작년 하반기 이후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급불안요인에 따라 변동성 증가 모습을 보인다”고 보고서로 밝혔다. 한국은행은 ‘해..

경제 2023.01.29

수출물가 하락 D램 시스템반도체 컴퓨터 14년만에 ‘최고’

Export price drop ‘highest’ in 14 years, led by DRAM system semiconductor computer 지난해 연간 기준 수입물가지수 상승률 25.9%에 수출물가지수 상승률 16.6%로 2008년의 36.2%, 21.8%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가 됐다. 수입물가 상승은 지난달(12월) 전월보다 6.2% 하락이나, 수출물가지수가 전월대비 6.0% 하락으로 물가 하락세에도 수입가 상승이 수출을 압도하고 있다. 12월에 수입물가지수는 석탄·석유제품(-9.2%), 화학제품(-4.4%),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4.3%), 제1차금속제품(-3.2%) 비율로 하락이나, 수출은 석탄·석유제품(-13.6%), 화학제품(-6.2%),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5.2%) 식으로..

경제 2023.01.13

실업률 지난해 12월 3.3% 최고치 올해 실업률 ‘증가’

Unemployment rate peaked at 3.3% in December last year Unemployment rate “increased” this year 실업률이 지난해 12월 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고 연간 고용자 증가율은 21개월 만에 가장 작아지는 통계청 데이터가 11일 공개됐다. 통계청 자료는 12월 계절 조정 실업률은 3.3%로 11월의 2.9%보다 0.4%P 상승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취업자 수는 509,000명 증가로 전년대비 2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2021년 3월 이후 가장 작은 연간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업률이 연간 2.9%로 2021년 3.7%에서 하락하며 2000년 데이터 발표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실업률은..

경제 2023.01.11

미 연준 금리 '4.6%이상 더 높게 추가’ 한국은행 '오측'

The US Federal Reserve adds interest rates higher than 4.6%, the Bank of Korea 'prediction error' 미 연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으로 금리 0.75% 인상에 이어 “내년 4.6% 이상 더 높은 인상”을 밝혔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11월 금리인상 부터 ‘0.5% 속도조절’을 전망해와, 계속 예측이 어긋나고 있다. 파월 의장은 0.75% 금리 인상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충분히 긴축하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하면 이제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리고 비용, 특히 고용 비용은 훨씬 더 높을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서 다룰 근거가 남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덮을 것이다"고 2일 말했다..

경제 2022.11.03

이창용 미국서 ‘한국 신흥국’ 한국서 ‘9위 금융강국’

Chang-Yong Lee ‘Korea’s Emerging Countries’ in the U.S. ‘Ninth Financial Powerhouse’ in Korea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한국 신흥국’으로 밝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회견서는 ‘9위 금융강국’으로 다르게 밝혔다ㅣ 이 총재는 27일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신흥국에의 경우 선진국 통화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기본 시나리오와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반대 의견도 상당한 게 사실"이라며 "최근 한은 통화정책 결정은 이러한 논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한국을 ‘신흥국’으로 밝혔다. 반면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 25일 기자회견에서 “외환보유액 전 세계 9위이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이 큰 나..

경제 2022.08.28

생산자물가 9.2% 20개월 연속상승 영국 10.1% 상승

한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9.2%로 20개월 연속 상승했고, 미국 8.5% 영국 10.1% 상승률을 보이나 한국은행은 전월대비 0.3% 상승과 하락세를 부각했다.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 보다 8.5%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8% 상승하고 전월대비 0.5%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10.1% 상승으로 40년만에 최고치라고 17일 밝혔다. 일본 총무성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1년 전보다 2.4%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25일 발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6월보다 0.3% 상승이라고 한국의 언론들이 특이하게 보도했다. 통상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기사 뒤에 9.2% 상승으로 은닉됐다. 미..

경제 2022.08.25

한국은행 ‘당분간 6%이상’ Vs 추경호 ‘9-10월 정점’

Bank of Korea ‘More than 6% for the time being’ Vs Choo Kyung-ho ‘September-October peak’ 물가상승을 두고 한국은행은 ‘당분간 6%이상 오름세 이어갈 것’이라 밝혔고, 추경호 부총리는 ‘9-10월 정점’을 각각 밝혔다. 한국은행 이환석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에 이어 6%대를 나타냈는데 지난달 금통위 예상 부합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고유가 지속, 수요측 물가압력 증대 등으로 당분간 6%를 상회하는 오름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말했다. 어윤선 통계청 심의관은 향후 전망에 "물가 상승률이 6% 이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7%대로 오를 가능성도 크지 않다"며 연간 물가상승률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한국은행 ‘7월 물가상승 7%대’ 외환보유 6월 94억달러 감소

Bank of Korea’s ‘inflation rate of 7% in July’ foreign exchange reserves decreased by US$9.4 billion in June 물가상승이 매월 0.65%로 상승해 6월 6% 상승에 7월과 8월 7%대로 올라서고 미국처럼 자가주거비를 포함하면 10%대 상승으로 보인다. 외환보유액도 6월 기준 4382억8천만 달러로, 전월 말 4477억1천만 달러에서 94억3천만 달러 감소했다. 정부는 1일에 전기요금 월평균 1535원(4인 가족) 가스요금 가구당 2220원 인해 7월 소비자물가 상승을 자극했고, 10월에 전기·가스 요금 더 인상을 예고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7,8월 물가가 6월 보다 더 오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7,8월의 경..

카테고리 없음 2022.07.05

수입 32%급증 인플레 악화, 세계은행 ‘성장급락 장기 저성장’

Imports surged by 32%, worsened inflation, World Bank 'slumped growth, long-term low growth' 수입 급증 인플레이션이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더 악화되고 세계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전년대비 절반 급감에 저성장의 장기화를 진단했다. 한국의 5월은 수입액(632억달러)이 전년대비 32% 급증하며 수출액(615억달러)을 압도했다. 무역적자는 4월 -25억달러, 5월 -17억달러로 연속 적자에서 올해 158억 달러 무역적자로 산업연구원이 추정했다. 미국의 3월 무역적자는 1천98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세계은행(WB)은 7일 보고서(GEP)로 올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예상치 4.1%보다 1.2%p 하락시..

카테고리 없음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