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조명균 통일장관들 '대화주도' 착각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미국 무기 구입과 관련 "무기 구입이 북한을 압박하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방어 차원에서 하는 거라는 점을 잘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유럽연합(EU) 대사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참여가 북한에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변화된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17.11.16
'봉인' 용어 뒤에 숨은 문 대통령 외교 아세안 순방 최종일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사드 봉인'이란 용어를 썼고 언론들은 제각각 이를 받아들였다. 14일 한중간 최대 현안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 증폭되는 쟁점은 언론 각축으로 이어질 길을 터놨다. 애초 정상회담 의제에서 빠졌다고 발표했던 청와대의 입장과 달.. 카테고리 없음 2017.11.15
'할말 다했다'로 속임수 외교 복귀 사드갈등 해소 전략에서 '할 말 다했다'는 속임수 외교행태로의 복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정상회담 내용을 단속하고 지배하는 외교행태가 보편화됐다. 한중 정상회담 후 필리핀에 도착한 대통령 일행을 취재한 JTBC는 마닐라발 12일 저녁8시뉴스에서 "사드 갈등은 .. 카테고리 없음 2017.11.14
한중정상회담서 문대통령 발언 오류 미국과 협의사안을 중국과 합의한 청와대의 10.31 사드합의 취약점이 다낭 한중정상회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운용하는 상주사드 미사일시스템에 대해 "사드가 중국을 겨냥한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 말은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해 책.. 카테고리 없음 2017.11.12
'문정인 발언 파동' 반복에 청와대가 기댄 이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병행'을 새 전략으로 제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북 도발 중지면 한미군사훈련 중단 고려'를 말했다. 상호 맞물린 한반도 정세에서 돌파구 열기 전담자인 문정인 특보의 제안은 청와대의 현실 적용에서 순서의 문.. 카테고리 없음 2017.11.10
사드해법, 美 민주당 모방 '전략적 협력'의 난제 사드해법이 청와대와 중국 외교부간의 외교거래로 물꼬를 텄다. 해법은 한미일 삼각동맹에 제동을 걸어온 중국의 요구를 '안보협력'과 '안보동맹'을 분리하는 것에서 찾았다. 전개는 한국은 국회에서 외무장관이 공식발표하고, 이를 중국 외무부 논평으로 확인하는 수순이다. 강경화 외.. 카테고리 없음 20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