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대립 7

미 인플레 이어 실업률 ‘내년말 4.3%’ 한국증권사 ‘증시상승’

U.S. inflation, unemployment rate ‘4.3% at the end of next year’ Korean securities firms ‘stock market rise’ 미국이 6월 소비자물가 연평균 9.1% 상승의 높은 인플레이션에 이어 실업률 상승이 시작됐으나 한국 증권사들은 미국이 7월 물가상승 둔화로 증시 상승 예측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미 실업율이 6월 3.6%에서 내년 말은 4.3%로 높아질 것으로 경제학자들 진단이 나왔다고 4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려면 미국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 견뎌야 할까’ 기사에서 “일자리 그만 둔 노동자 수를 노동 통계국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2일 발표 데이터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08.04

대만에 미중대립 군비증강 해군집중

중국 반발에도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17일 대만 방문하고 미 상원 청문회에서 대만에 순항미사일 드론 등 7종 무기 판매계획을 밝혀 미중간 군비증강이 해군력으로 집중됐다.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7일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중국의 최근 행동을 보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 아니라 ‘무법 불량배’(lawless bully) 같다. 최근 몇 달 간 중국의 행동 중에는 특별히 지독한 사례들이 있었다”며 “미국은 대만과 관계증진 계속하고 무기 제공해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 한쪽 편을 들라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중국의 악의적 행동에 저항하고 스스로 독립과 경제적 이익 보호하라는 것”이라 밝히고, “중국과의 경쟁이 갈등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0.09.18

미중 대립 남중국해서 동중국해 확장 한국연결 조짐

미중 군사대립이 남중국해에서 동중국해로 확대되며 한국과의 연결이 시작됐다. 남중국해 대립은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를 벌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고, 동중국해 충돌은 중국이 한국 일본 등의 방공식별구역 침범에 대한 미국측 보고서가 공개됐다. 조선일보는 고 27일 보도해 한국이 친중 행보라고 밝혔다. 26일 남중국해 충돌은 중국이 미사일 둥펑-26과 대함 탄도미사일 DF-21 중거리미사일 4발을 남중국해에 쐈고, 미사일 발사가 남중국해 비행금지구역으로 지목한 중국군의 실전훈련 해상에 미국 U-2고고도정찰기가 비행한 다음날 나왔다. 미국은 이어 미사일 발사 궤적 추적용 ‘코브라볼’ RC-135S 정찰기를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대만 바시 해협을 지나 남중국해를 비행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0.08.27

트럼프 ‘한반도 핵무장’ 점화에 양제츠 '방한'

중국 대응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 일본 대만의 핵무장을 언급하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공산당 위협’을 거듭 밝혔고, 중국 공산당 외교총책 양제츠 정치국원의 방한이 추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중국의 공세에 대응한 한국과 일본·대만의 핵무장 필요성과 관련한 질문에 "앞으로 두 달간의 주요한 논의 주제"라고 MSN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혀 미 대선 쟁점화를 예고했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양제츠 정치국원이 “내주 방한 가능성”을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2일 체코 의회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냉전 2.0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의 위협에 대한 저항이라는 도전은 어떤 면에서 훨씬 더 어렵다"며 "중국 공산당은 이미 우리 경제와 정치 사회에 얽혀 있다. 소련은 결코 그런..

카테고리 없음 2020.08.13

자본대국 경기싸이클 접점 미중대결에 한국자극 가세

미국의 최악 경기침체가 가시화되자 미중대립이 자본대국의 경기하강 싸이클에 접점이 벌어지자 한국은 미국의 반등에 의존해 3분기 급반등을 다시 예고했다.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32.9%(GDP대비 2분기, 연율로 계산) 경기침체를 보였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은 국방 첨단기술 금융 국제이동 분야에서 가장 강력하지만, 미국의 불안감은 손쉽게 바다 건너 폭풍으로 중국에 다가올 것”이라며 “두 자리수 경기 침체를 보여준 미국은 전례 없는 혼돈에 빠졌다”고 31일 사설로 밝혔고, 미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한국 기재부는 6월 산업활동동향 개선이라며 "생산·지출(소비) 측면의 모든 지표가 개선되고, 경기 지수가 상승하는 등 3분기 경기반등 가능성 높이는 모습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20.07.31

트럼프발 G7개편에 러시아 ‘거부’ 한국 ‘환영’

트럼프 미 대통령의 G7개편 접촉에 러시아는 ‘주제 정보 부족’을 이유로 거부한 반면 한국은 ‘즉각 환영’을 2일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달 30일 통화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G7 회의 주제에 대해 정보가 더 필요하다. 참석하려면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G10 또는 G11”을 말했고, 이어 1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선 브라질까지 포함해 “G12”로 확장했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이날 통화했고,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중국 없이 어떤 국제 이니셔티브도 불가능할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이번 G7 회의 주제에 대해 “전통적 우방국들과 중국의 미래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관한 것”이라고 밝혀 대중국 성명 채택..

카테고리 없음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