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 7

이스라엘 ‘뉴 오더’ 정보전 공중우위 한계에 지상군 제동 장기전

Israel's 'New Order' information warfare air superiority limits ground forces to brake long-term war이스라엘이 ‘뉴 오더’ 정보전이 초기 종료되고 미국의존 공중 우위에서 지상군 투입에 제동이 걸리며 장기 작전 게임으로 전환됐다.정보전 암호명 뉴 오더(New Order)로 이스라엘은 지난달 27일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적전 회의가 열리던 베이루트 인근 밀집 지역의 지하 벙커를 공격해 살해 작전으로 정보우위가 정점을 찍었다.미국과 서방에 의존하는 공중 우위이외 지상전에서 이스라엘군은 8명의 전사자 발생에 국내 여론의 저항에 직면했다.텔아비브대학 국가안보연구소(The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

안보 2024.10.04

풍선 사건 미중 비난전 ‘국무 국방 강경’ Vs '경제 화해’

Balloon Incident: U.S.-China Criticism Battle, ‘Strengthening State Defense’ vs. ‘Economic Reconciliation’ 중국 풍선 사건이 초기 온건 노선에서 강경 대립으로 1주일만에 급변하며 국무와 국방은 강경 비난전이나 재무와 경제는 화해 무드를 지속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 닝(Mao Ning) 대변인은 9일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매우 무책임"하고 "기본적인 외교 의전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지난주 중국 풍선이 미국 상공으로 진출했다는 공개 정보가 뉴스에 처음 나왔을 때 바이든 행정부는 이 풍선이 미국인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중국은 이례적으로 통화하며 드물게 잘못을 인정하고 유..

안보 2023.02.11

한미 EDSCG강화 ‘우주전 한반도 전개 정보전 확장’

Korea-U.S. EDSCG Reinforcement ‘Space Warfare on the Korean Peninsula Expansion of Information Warfare’ 한미전략 강화로 미국이 ‘우주전 한반도 전개’를 보장받고 한국은 미국의 정보전에 개입하는 교환이 성사됐다. 북핵 위협을 겨냥한 한미확장억제협의는 공동성명으로 △북한의 공세적 행위에 억제력 강화 △북한 위협 대응을 위해 외교적·정보적·군사적·경제적 수단 포함 모든 가용한 수단 사용할 것을 16일 발표했다. 한미 양측은 도상연습(TTX)을 더욱 잘 활용하는 것을 포함해 핵 및 비핵 위협과 관련된 정보공유, 훈련, 연습의 증진 통해 동맹의 전략적 준비태세가 강화되도록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동맹의 미사일 ..

안보 2022.09.17

남북통신선 복원에 정보기관 분열 정보전 가세

남북통신선 재개에서 시작된 정보기관 분열이 점차 커지며 선점 경쟁이 시작됐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3일 국회 정보위에서 “한미훈련의 중요성 이해하지만 대화 모멘텀 이어가고 북한 비핵화의 큰 그림 위해 훈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는 1일 ‘한미 연합훈련을 하면 남북 관계 개선도 없다’ 대목이며, 앞서 남북통신선이 지난달 27일 재개통됐다. 세종연구소 정성장 북한연구센터장은 2일 통신선 복원에 대해 발표에서 ‘청와대 직접 발표’와 북한의 ‘통신사 보도’ 차이가 났다며 “북한은 통신선 복원에 남한만큼의 중요성 부여하지 않음 시사”라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김여정의 ‘연합군사훈련 강행’과 “전주곡” 발언에 대해 3월 16일 담화과 ..

카테고리 없음 2021.08.04

미국 북한-중국-이란 묶어 정보전, 북한 중국체제로 개편

미국이 북한-중국-이란-러시아를 묶어 정보전을 강화하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에 ‘사전 전략 경보 체제’로 단속하고, 북한은 중국 체제에 맞춘 권력 개편에 나섰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정보국장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4국의 동향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태세를 갖추고 위험 발생 전 ‘전략 경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보국장 마이클 스투드먼 해군 소장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이란은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계속 투쟁하고 있다. 매일 전쟁을 치루고 있다”며, “복수의 위협 영역은 20세기부터 존재해 왔지만 21세기에 폭나 깊이에서 이전과 비교 불가로 커졌다”고 밝히고, “미국이 제대로 된 위협인식을 갖고 있는지 보장하기 위해 모의 전쟁연습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민간기구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