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7

중국경제 디플레이션 ‘도매물가 주택 하락 수출 급락 청년실업 최악’

Deflation in China’s economy ‘worst in wholesale price housing, exports plummeting, youth unemployment’ 중국경제가 도매물가 도시주택 하락과 수출 급락으로 청년실업 최악이 되면서 디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경제 정책의 ‘빠른 전환 불가능’ 진단이 나왔다. 중국의 수출은 특히 6월에 급감했고 소도시 주택 가격 하락세가 대도시로 확산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4~6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에16~24세 실업률이 21.3%로 전월보다 0.5p 상승하며 2018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악이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이전 기간(1월~3월)에 비해 0.8% 증가이며 연간 기준 3% 범위이다. 이창용 ..

경제 2023.07.17

소비심리와 경기전망 생활형편 하락 기대인플레 상승

Consumer sentiment and economic outlook Decline in living conditions Rising inflation expectations 한국은행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3.1로 전월대비 1.3p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은 0.1%p 상승에 향후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p 하락하며 고물가 저임금 체제를 보인다. 한국은행의 2월 소비자 조사에서 현재생활형편은 전월대비 1p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은 전월과 동일하나,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은 모두 전월대비 1p 하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조사는 현재경기판단은 지수 75에 그쳐 01p 하락(전월대비)하고 향후경기전망도 91로 전월대비 2p 하락이나, 취업기회전망이 1p 상승하고 금리수준전망 지수 139는 전월..

카테고리 없음 2022.02.23

통계청 ‘집이 투기재’ 소비자물가 배제해 종부세 공세

National Statistical Office’s ‘household speculative goods’ to exclude consumer prices and launch a tax on taxes 물가지표의 핵심인 자가주거비에 대해 통계청이 집값 자체를 ‘자본재 투기재’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달리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에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주택을 투기재로 분류하면서 조세정책이 투기재에 대한 부과로 종부세 재산세에 과도한 세율 정책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이 “집은 소비 지출의 대상이 아니라, 자본재나 투기재로 봐야 하다며 항목에 넣지 않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소비자물가지수에 자가주거비로 집 살 때 내는 대출이자와 재산·종부세 등 각종 세금, 유지 관리비 등을 포함하는 것과 달..

카테고리 없음 2021.12.24

미중 30년래 최고 인플레 상승률 전품목 '장기화'

Highest inflation rate in 30 years in the U.S. and China: 'Long-term' on all items 미국 중국 양국이 30년래 최고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에 주택가격 급등으로 전 품목으로 확산되며 장기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년만에 최고치 6.2%를 기록하고, 중국은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26년 이래 최고치인 전년대비 13.5% 상승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월에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으로 9월의 0.7%보다 상승폭이 2배 이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연료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6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중국 PPI 상승 예상치는 10월 ..

카테고리 없음 2021.11.11

30대 아파트 집중매입에 중앙공무원 11만 증원 '가세'

110,000 central officials 'increased' for the intensive purchase of 30-something apartments | 30대가 신중산층으로 아파트 집중매입에 나섰고 중앙정부 공무원 11만명 신규채용이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초기 2017년 5월 9일 중앙정부 공무원이 63만1380명에서 올해 74만4254명으로 11만3천명이 급증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폭발적 증가와 합쳐 서울권에 관료중심 신중산층 양산이 아파트 매수세에 가세하며 30대가 가격 폭등 주역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아파트 월별 매입자를 연령대로 집계한 상반기 통계에서 서울과 수도권은 30대가 1위이고, 부산 대전 울산은 40대가 아파트를 많이 매입했다. 상반기 아파트..

카테고리 없음 2021.09.01

미 경기확장 둔화 물가상승에 스태그플래이션 경고등

미국이 2분기에 정부지원 축소에 물가상승과 실업청구 증가의 성장률 둔화가 확인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이 나왔다. 미 노동부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9일 40만명으로 발표되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 집계 예상치 38만명 보다 2만명 초과라고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29일 2분기 GDP가 전기대비 연율 6.5% 증가로 발표했고, WSJ은 시장 예상치 8.4% 증가보다 크게 낮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발표에서 1분기 성장률 확정치에 대해 앞서 발표했던 6.4% 성장을 6.3%로 하향해 경기확장의 둔화를 예고했다. 상무부 발표에서 코로나 경기반등의 주요 지표였던 자동차와 주택 가격 급등에서 급제동이 나타났다. 주택가격 급등세의 거주용 투자에서 1분기 13.3% 증가가 2분기에 9.8%로 감소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30

홍남기 ‘고평가’를 ‘최고점’ 변조로 부동산 ‘공안정국’

홍남기 부총리가 전문가의 ‘부동산 고평가’를 ‘고점’으로 변조해 부동산 시장 통제에 관계기관합동 대국민 담화를 가동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국토장관 금융위원장 경찰청장과 합동 담화 발표에서 "최근 KDI의 부동산 전문가 패널 100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4.6%가 현 주택 가격 수준 고평가됐다고 답했다"면서 ‘현재 집값 지표’에 대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말해 관변 산하기관의 ‘최근 고평가’를 ‘현재 최고점’으로 핵심을 변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향 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 예측보다는 더 큰 폭으로 (가격 하락) 나타날 수 있다"며 ‘하반기 폭락 가능’의 근거로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 가능성, 유동성에..

카테고리 없음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