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경제 8

미 양적축소에 영국 일본과 달리 한국 신용CDS 악화

Unlike the UK and Japan, Korea's credit CDS rises due to quantitative reduction in the US 미국 양적긴축에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코로나 초기 최고치로 복원했다. 한국 5년물 CDS프리미엄 거래가 6일 23.13bp로 전일보다 0.59bp 상승하며 지난해 3월 10일 23.68bp에 근접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강화한 부양책에서 한국 CDS프리미엄은 지난해 9월 10월 17.80bp로 역대 최저치였고 4차 펜데믹의 12월 평균 CDS 프리미엄은 21.68bp였다. 5일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3월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 동시 가동으로 최대 4조달러 긴축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

카테고리 없음 2022.01.07

물가상승이 성장률 추월 수입증가율 수출 초과

Inflation has outpaced economic growth, import growth has exceeded exports 코로나 통화공급 확대에 경제성장율 보다 물가상승이 커지며 소득증가율이 낮아지고 수입증가율이 수출을 초과했다. 2분기 0.8% 경제성장율에 비해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2.3%)부터 5개월 연속 2% 이상 상승하며 8월에 전년보다 2.6% 상승률로 강해졌다. 체감물가인 141개 품목 생활물가지수는 8월에 전년동기보다 3.4% 상승했고 5월(3.3%), 6월(3.0%), 7월(3.4%)에 고공행진이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1%(전분기 대비)이나 명목 GNI가 2.4% 증가했고 전년대비에서는 9.0% 증가로 나와, 명목 GDP와 실질 GDP 격차가 최대로..

카테고리 없음 2021.09.02

경기침체 2년 V반등 반복에 부채과잉 위기

경기침체가 지난해부터 시작돼 대중국 수출이 급감했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코로나에서 공급확대에 의한 V자반등 전략이 반복되며 부채과잉에 의한 금융위기가 우려된다. 기업의 매출은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지난해 이미 대기업 857곳의 수출액이 전년(2018년) 대비 13.5% 감소하면서 경기침체 하강 사이클이 확인됐으나, 정부는 올해 초부터 V자반등을 위한 공급확대 전략을 쓰면서 경기하강 지속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공급확대의 쇼크요법 반복을 밝혔다. 기업 매출은 작년 1분기(-2.4%), 2분기(-1.1%), 3분기(-2.8%), 4분기(-0.5%) 연속 전년동기대비 하락했고 올 초 코로나에서 1분기(-1.9%), 2분기(-10.1%), 3분기(-3.2%) 연속으로 감소가 7분기 연속이라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경..

카테고리 없음 2020.12.18

코로나경제로 정보통신 수출편중 원화강세에 주식독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빼고 대기업들이 영업이익이 3분기에 21.9% 감소(전년대비)하면서도 현금보유가 커지고, 정보통신동에 수출과 주식상승이 집중돼 원화강세로 중소기업이 더 악화되는 코로나경제가 시작됐다. 정보통신기술 11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해 165억6천만달러(18조)로 6개월 연속상승하며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고, 수입은 103억8천만달러로 무역수지에서 61억8천억달러 흑자를 보이며 환율은 원화 초강세를 이어갔다. 수출에선 휴대전화 수출이 21억8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로 압도적이고 중국에서 2배로 급증했다. 10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해 최근 5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100대 기업 자료는 11월 증시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0.12.15

코로나 치료제가 K경제회복 주식이 빈부 극대화

코로나 백신 기대에 주식 소득이 집중되며 경제 격차가 더 벌어지는 K자 경제 극대화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가 실업대란을 만들며 고소득자 소득층은 더 증가하고 실업대상자인 저소득자들이 줄어들는 역설이 나타났고 이는 부유층과 의료분야 기업가에 집중된 코로나 재산 증가가 급여이외 주식투자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신용평가사 S&P는 코로나 위기에 8월까지 고소득층인 시급 28달러이상이 숫적으로 더 늘어났으나 하위소득인 시급 16달러 미만은 대량 실업사태로 인해 26.9%가 더 줄었다고 16일 보고서로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 재택근무가 고소득 일자리를 늘리고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감소시켜 대량실업을 만들었고, 부유층은 급여이외 주식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면서 이로 인해 연방정부의 실업보험급여 확대가..

카테고리 없음 2020.10.16

코로나부채에 부동산 증세, 감세전략의 중국 급반등

코로나 통제경제에서 감세와 재정투입을 시행한 중국이 단기 급반등을 보이며 증세에 160조 뉴딜 펀드투입을 병행한 한국과 대비를 보였다. 중국이 코로나재난에서 1분기 급추락이던 -6.8%를 2분기 3.2% 성장(GDP, 전년동기대비)으로 급반등하면서 인프라 투자증가율이 1분기 -16.4%가 2분기 8.1%로 폭증하는 명령경제의 전형을 보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6일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5월 전망치(-0.2%)에 못 미칠 것이라고 밝히며 기준금리 연 0.5%를 동결했고, 앞서 5월에 국제통화기금(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경제성장률을 각각 -2.1%, -1.2%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성장률은 1분기에 GDP전기대비 -1.3%이고,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2..

카테고리 없음 2020.07.20

무이익 삼바주가 2.5배상승, 삼성전자 시총 6%감소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상반기에 유사하게 움직였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업이익과 무관하게 시가총액이 80% 커지고 주가는 2.5배 급등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시가총액이 22조6284억원, 78.98% 늘어나면서 지난해말 43만3천원대였던 주가는 75만원대로 껑충 뛰었다. 삼바의 실제 영업활동은 4월 9일에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위탁계약이 첫 실적이고 이후 미국 이뮤노메딕스, 다국적 제약사 GSK, 미국 소재 제약사, 스위스 소재제약사 등 7건의 수주계약이라서 상반기 전반3개월 무이익 상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상반기 6개월간 17조9093억원(5.38%) 가량 줄고 실적은 증권사 전망치가 2분기에 매출 50조6057억원, 영업이익 6조..

카테고리 없음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