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13

일본 4위 엔화 약세 동력상실 독일 3위 박정희모델 '종식'

Japan ranks 4th, yen weakens, loss of momentum Germany ranks 3rd, Park Chung-hee model ‘ends’ 냉전체제 경세성장의 일본이 미국에 이은 2위 성장에서 오랜 엔화 약세로 독일에 밀리며 4위로 추락하고 인도 총생산력에서 추월이 임박해 2차대전 전후 지원체제 상실로 박정희 성장모델 종식이 구체화됐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4분기 3.3% 하락이고 연율로 0.4% 하락했다. 지난해 일본의 명목 GDP는 4조2천억 달러(591조 엔)였고 지난달 발표된 독일의 통화액은 환산에 따라 4조4천억 달러 규모로 일본을 추월했다. 일본 재무성 자료는 14일 발표되면서 앞서 애널리스트들이 ‘1.4% 증가’ 예측을 완전히 뒤집고 2개 분기 연..

경제 2024.02.15

미국 캘리포니주립대학 교수노조 파업 ‘과잉 교육 낮은 임금’ 구호

California State University professors' union strikes in protest over 'overeducation and low wages' 미국의 공립대학인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교수노조가 22일 개강일부터 5일간 파업에 들어가며 ‘과잉 교육 낮은 임금’ 구호의 플래카드에 빨간 판쵸 단체복으로 빗속 가두 시위를 시작했다. 노조 위원장 찰스 툼스(Charles Toombs)는 "그것이 우리가 서 있는 곳이다"라며 "우리는 CSU(캘리포니아주립대)의 체계적 파업이 역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이날 연설했다. 뉴욕타임스는 23일 “월요일 아침 새너제이 주립대학교에서 빨간 판초의 노조원들이 빗속에서 ‘과잉 교육과 저임금’와 ‘일어나라, 내려와라, 산호세는 노동조합 ..

안보 2024.01.23

한국 소매판매 6분기 연속감소 중국 10월 지표 ‘경기위축’

Korean retail sales decline for 6 consecutive quarters, China’s October indicator shows ‘economic contraction’ 3분기에 소매판매는 -2.5% 설비투자 -3.3% 감소로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종합지수순환변동치가 9월에 0.1p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세로 고금리 고물가 체제를 나타났다. 중국이 31일 발표한 10월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에서 49.5로 하락하고. 비제조업 PMI도 9월 51.7에서 50.6으로 하락해해 경기 위축선인 50p 아래로 떨어졌다. 통계청의 9월 산업지표는 자동차가 감소하고 반도체가 증가하며, 제조업 생산은 기계장비(5.1%)와 석유정제(14.6%) 증가에 자동차(-7.5%) ..

경제 2023.10.31

취업 60대 97% 제조업서 감소 집중 전년보다 악화

Employment occupied 97% of those in their 60s and those in their 40s and 20s were ‘concentrated’ on the decline 1월 신규 취업 증가에서 60대가 97%를 차지하고 40대와 20대가 집중적으로 줄어들고 도소매업과 제조업이 전년도와 똑같은 감소세에서 더 악화됐다. 통계청의 1월 취업자는 41만1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에 그쳐 증가폭이 코로나19 감염병 충격의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2021년 1월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98만2천명의 최대 취업자 감소에서 1년 후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천명 급증하는 반작용이 나놨고, 올해 1월은 최소 증가세에서 97.3%를 고령층이 차지하..

경제 2023.02.15

수출 감소 커지며 총소득 소비 감소 지난해 4분기 경기침체

Decrease in exports increased Gross income and consumption decreased, leading to economic recession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수출 감소가 커지며 국민총소득과 민간소비 모두 감소하고 지난해 4분기 경기침체를 보였다. 한국은행의 지난해 4분기 통계는 민간 소비가 0.4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수출은 전년대비 7.9%p 감소하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도 전년 대비 각각 3.5%, 0.7%씩 감소로 26일 발표했다.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는 25일 유엔 산하기구 공동 보고서인 '2023 세계경제 상황과 전망'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1.9%, 한국 2.0% 성장 예상으로 밝혀 지난..

경제 2023.01.26

고물가에 저실업이 경착륙 미국이어 한국 적용

Low unemployment at high prices, hard landing in the US, followed by Korea 고물가에 저실업이 ‘가장 위험’하며 이는 미국에 이어 한국의 고물가 저실업 체제에도 경착륙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민주당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는 ‘물가 통제엔 실업률 5% 이상 필요’를 주장한데 이어 미 의회 조사국(CRS)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당한 규모로 신속히 없애려면 실업률 상승이 필요하다. 연착륙은 드물다"고 경착륙이나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평가했다. ‘ CRS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경착륙·스태그플레이션 중 어디로 향하는가' 보고서에서 경착륙 가능성을 더 높게 밝혔다. 미 의회가 3일 공개한 보고서는 미 연준의 연착륙 기대에 대한 우려는 보..

카테고리 없음 2022.07.03

이창용 ‘한국 고물가로 저금리 우선’ 인플레 허용

Lee Chang-yong ‘low interest rates first with high Korean prices’ inflation allowed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미국 성장률 맞춘 고금리에 한국 고물가 체제’로 자본 우선주의으로 인플레 허용과 ‘신호 정책 의존’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미국) 성장률은 4%대 중반으로 빠르게 금리 올릴 여지가 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미국만큼 건실하지 않으므로 미국보다 조심스럽게 금리 인상 속도를 봐야 한다”며 “우리 경제는 해외 의존도 높으므로 경기 상황이 변하면 거기에 맞춰 속도 조절해야 한다는 원칙 가지고 있다”고 ‘저금리 유지’를 19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은 공급 쪽 요인이 작용하고,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문제..

카테고리 없음 2022.04.20

추경호 거시경제 고물가 미세조정, 금융 관료독점 ‘국가이익’

Choo Kyung-ho Fine-tuning macroeconomic high inflation, finance monopolized by bureaucrats ‘national interest’ 추경호 부총리 내정자는 거시경제 싸이클에 의한 고물가 체제를 미세조정 대응하고, 금융은 관료독점 ‘국가이익’ 체제 관리로 밝혔다. 추 내정자는 10일 기자회견으로 “거시적 안정 노력 해치지 않는 범위서 물가 불안 영향 미치는 최소한의 방법을 찾아 조합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경제 활력 회복에 정부 중심 해법을 찾기보다는 민간·기업 중심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미세조정에 의한 거시경제 대응 정책을 밝혔다. 추 내정자는 2003년 재경부 은행제도과장으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취득 실무..

카테고리 없음 2022.04.11

미국 우크라이나 국제안보 재편 경제체제 차단 ‘고물가’

U.S. Ukraine International Security Reorganization Blocking Economic System ‘High Prices’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전 대비로 한국 등 ‘모든 동맹국 관여’와 러시아 경제체제와 ‘완전 분리’를 시작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5일 하원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가 시작한 매우 광범위한 분쟁"이고 "최소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유럽에 미군 증파와 "나토, 미국, 우크라이나와 모든 동맹국, 파트너가 꽤 오랜 기간 관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고 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6일부터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회담에 한국 일본 등이 참여했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추가 제재에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22.04.07

고물가 가속 농산물 집세 가세 내년 ‘수입 원자재 상승’

Accelerating high prices Agricultural products rent tax next year ‘imported raw materials rise’ 올해 물가가 하반기에 더 상승하며 점차 농산물 상승에 집세와 개인서비스도 가세하며 내년 은 중국산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가세 전망이다. 12월 물가상승률은 3.7%로 1월 0.9%에서 2월 3월 1%대, 4월 2%대, 10월 3.2%, 11월 3.8% 상승의 하반기 가속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중국산 중간재(원재료+자본재)의 경우 수입 단가 상승이 아직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수입물가 상승 통해 국내 물가에 적지 않은 상방 압력 작용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의 12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

카테고리 없음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