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3

이스라엘 ‘뉴 오더’ 정보전 공중우위 한계에 지상군 제동 장기전

Israel's 'New Order' information warfare air superiority limits ground forces to brake long-term war이스라엘이 ‘뉴 오더’ 정보전이 초기 종료되고 미국의존 공중 우위에서 지상군 투입에 제동이 걸리며 장기 작전 게임으로 전환됐다.정보전 암호명 뉴 오더(New Order)로 이스라엘은 지난달 27일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적전 회의가 열리던 베이루트 인근 밀집 지역의 지하 벙커를 공격해 살해 작전으로 정보우위가 정점을 찍었다.미국과 서방에 의존하는 공중 우위이외 지상전에서 이스라엘군은 8명의 전사자 발생에 국내 여론의 저항에 직면했다.텔아비브대학 국가안보연구소(The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

안보 13:35:53

미국 유도탄 헤즈볼라 폭살 NYT '미국 지위 상실‘ WSJ '헤즈볼라 오판’

US guided missile kills Hezbollah, NYT 'loses US status', WSJ 'miscalculation of Hezbollah'미국 대선과 분열된 중동 국가들을 노린 이스라엘의 강공에 대해 미국의 대표적 보수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해 오판 결과’라고 진단했고, 진보적인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대 강대국이 중동 전쟁을 막을 수 없는 이유’ 기사를 각각 내놨다.미국 상원의 군사위원장인 민주당 의원은 "나스랄라(헤즈볼라 지도자) 제거 위해 사용된 2,000파운드짜리 폭탄은 마크 84 시리즈 폭탄이다"고 NBC에 29일 공개 확인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얕잡아 본 반면 자신들을 지원해주고 있는 이란의 힘을 과신한 나스랄라의..

안보 2024.09.30

이스라엘 일간지 암살정치에 ‘네타냐후 전쟁 확대 기득권 도박’

Israel's Haaretz: 'Netanyahu's Gamble on War Escalation'이스라엘 일간지인 ‘하아레츠’가 암살정치에 의한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확대 기득권 도박’ 논평을 내놨다.‘하아레츠’는 어디서든 암살 시도가 가능했던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 테헤란 선택을 두고 ‘확대된 전쟁의 기득권자인 네타냐후 총리’와 연결됐다고 1일 평가했다.‘하아레츠’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분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태 악화를 고의적으로 도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분석 기사에서 이번 주 베이루트와 테헤란에서 발생한 표적 살해는 세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그 중 가장 큰 질문은 ‘확대된 국지전에서 누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가?’> 부제목으로 확대된 전쟁에 대한 기득권을 가진 사람은 누구..

안보 2024.08.02

가자평화 팔레스타인 ‘국가인정’ 이스라엘-사우디 ‘정상화’로 ‘공격중단’

Peace in Gaza, Palestinian ‘state recognition’, Israel-Saudi ‘normalization’, ‘cease of attacks’ 중동전쟁이 평화협상으로 팔레스타인에 ‘국가인정’과 이스라엘의 ‘공격중단’으로 접근했다. 미국의 중동평화 전략은 ‘사우디와 이스라엘 정상화’와 ‘미국 사우디에 의한 팔레스타인 국가인정’의 양축 동시 진행으로 압축됐다. 백악관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17일 다보스포럼에서 "우리는 이스라엘과 주요 아랍 국가들 간의 관계 정상화와 함께 팔레스타인 국민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과 정치적 지평을 포함하는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는 것이 최선의 접근법이라고 판단했다"고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으로 협상 접근을 밝혔다. 이란의 외무장관은 17일 다보스포럼에..

안보 2024.01.18

미국 이스라엘 Vs 중국 러시아 양극 경쟁에 이란이 ‘전쟁억제’

Iran's “war suppressing war” due to the US-Israel VS China-Russian anode competition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과 1천억 달러 지원에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이란 가세로 양극화에서 하마스 전쟁 확대 여부는 미국의 이란 통제로 압축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전문가 진단으로 러시아와 이란이 지역 전쟁으로 확대를 꺼리고 있다며 헤즈볼라의 참전 억제 수단으로 항공모함 두 척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히만 대학의 정부 외교 전략학교의 이란 전문가 오리 골드버그는 "이란은 지금 당장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며 "이란은 속임수, 게릴라 캠페인 및 대리인을 좋아하지만 전쟁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랍 전투기를 기꺼이 지원하지만..

안보 2023.10.20

중국 주도 브릭스에 사우디 이란 신규가입 아프리카 진출 강화

China-led BRICs join Iran and Saudi Arabia to strengthen their entry into Africa 신흥 국가 모임인 브릭스(BRICS)에 사우디와 이란 등 6개국 도입 확장에 합의하고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 진출이 커졌다. 남아공에서 24일 열린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중동의 3개 회원국으로 확장돼 친미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자인 강렬한 반미국가 이란이 가입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확장은 그룹의 두 주요 구성원에게 중요한 승리로 간주되어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고 러시아의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테헤란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이란의 ..

안보 2023.08.25

사우디와 이란 ‘대사관 재개’로 ‘UAE 적 이란’ 윤석열 발언 깨져

Saudi Arabia and Iran’s ‘reopening of embassies’ breaks Yoon Seok-yeol’s remarks as ‘UAE enemy Iran’ 중국이 사우디와 이란 평화 협정을 중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 적은 이란” 발언이 무력해졌다. 사우디와 이란의 평화협정은 ‘이란이 사우디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중단하고 사우디 왕국을 표적으로 삼은 무장 단체에 대한 지원을 줄이겠다’는 이란의 약속 이행과 2016년 폐쇄된 대사관 재개 합의이다. 이란과 사우디가 10일 동시 발표한 합의에 따라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전투중인 후티반군에 대한 이란 지원이 협정에 제약을 받아 ‘UAE와 이란은 적’ 구조가 깨진다. 수십 년 동안 상대를 압박해 온 수니파 사우디와 시아파 ..

안보 2023.03.14

한국과 이란 윤 대통령 ‘적’ 발언에 ‘핵’이 추가 ‘확전’

South Korea and Iran added ‘nuclear’ to ‘enemy’ remarks by President Yun 한국과 이란이 윤석열 대통령 ‘적’ 발언에 이란 외교차관의 ‘핵개발’ 발언이 추가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2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서울과 테헤란의 관계는 이미 한국에 있는 이란 자금 동결과 이란과 북한 간의 무기 거래 의혹으로 인해 악화됐다”며, 이란 네자피 외무 차관이 ‘간섭’이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훼손하고 있다"고 발언이 나온 몇 시간 후 한국 외무 조현동 차관이 주한이란대사를 불러 “나자피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며 “외교부는 나자피가 윤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을 암시했다는 ‘완전히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고 말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어..

안보 2023.01.20

미 CIA 북한 중국서 분리, 트럼프 KMC체제 종결

US CIA Separation from North Korea and China, Trump KMC System Ends 미 CIA가 북한 정보를 한반도에서 동아시아태평양 권역으로 이전 중국에서 분리하며 트럼프 KMC체제를 종결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7일 성명으로 중국미션센터(CMC) 신설을 밝히며 “가장 중요한 지정학적 위협(geopolitical threat), 즉 점점 더 적대적인 중국 정부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미 당국자가 “코리아미션센터는 동아시아태평양미션센터로, 이란미션센터는 근동미션센터로 각각 흡수된다”고 말했다고 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CIA 당국자를 인용 “CIA 활동을 점검한 결과 이란과..

카테고리 없음 2021.10.08

솔레이마니사살 1주기 한국 친트럼프 압박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해 1월 3일 이란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 공개사살 직후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며 그에 대한 공습은 합법적이며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미 방송에서 밝힌 1년 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석유선박을 미국 해군과 대치하는 호르무즈해협에서 4일 억류했다. 한국은 이란과 원유대금 지급동결 협상이 걸려있고 이란 외무장관은 나포 직후 공개적으로 원요대금 송금 협상 이행을 밝혔고, 한국 정부는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군사작전 참여 무장함인 최영함을 현지에 급파했다. 페르시아만 바레인 주둔 미 해군 5함대 역시 이 상황을 인지하고 주시하고 있다고 미 AP가 보도했고, 미 국무부는 4일 “이란 정권은 제제완화를 얻어내려는 명백한 시도 일환으로 페르시아만의 항해권과 자유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