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27

WTO ‘무역급감’ IMF ‘경제둔화’ 연준 ‘1.25% 금리인상’

WTO 'trade plunge' IMF 'economic slowdown' Fed's '1.25% rate hike' WTO가 내년에 ‘세계무역 급감’을 발표하고 IMF는 ‘내년 경제둔화’을 예고하고 미 연준 이사는 ‘1.25%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전무이사 게오르기에바는 6일 워싱턴에서 열린 연설에서 "경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는 않지만 지속 가능하다"며 2023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IMF안에서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짜 없다"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웃도는 상황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세계무역기구(W..

경제 2022.10.07

영국 금리인상 주저 감세로 환율 추락, 한국 금리역전 ‘답습’

환율이 추락하는 영국의 보수주의 감세 정책에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4% 이상 상승하고 한국이 감세와 금리역전 정책에서 영국을 답습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27일 내년 영국의 금리가 6%까지 상승 예상이라며 금리 6%로 내년 상반기 2년 고정 모기지론을 재융자에서 가계의 평균 상환액은 1490파운드로 올해 863파운드에서 72.65% 부담 증가로 관측했다. 영국은 영란은행이 23일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금리 인상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1.75%에서 0.5% 인상 2.25%로 올렸으나 미국의 금리인상을 따라가지 못해 환율이 폭락을 거듭했다. 라보뱅크 제인 폴리 전략가는 “시장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간 것은 재정적 책임에 확신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콰시 콰르텡 재무..

경제 2022.09.27

론스타 배상 ‘증거없는 고의지연’ 관료 ‘보류해명 기피’가 패인

Lone Star compensation 'willful delay without evidence' bureaucrat 'refusal to hold explanation' lost 한국 정부의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에 대한 배상 판정이 ‘증거없는 고의지연’을 근거로 했고, 관료들의 ‘승인 보류 해명 기피’가 패소 원인으로 보인다. 정부가 6일 공개한 판정 요지는 "금융당국은 매각가격 인하가 이뤄질 때까지 승인 심사를 보류하는 'Wait and See'(관망) 정책 취했고, 이 행위는 정당한 정책적 목적이 아니므로 자의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3인 중 2인의 판단에 의해 배상이 결정됐다. 한국 정부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승인 심사 ‘지연’에 대한 책임으로 2800억원 배상 결정 원인이 ‘관료의 자의적 관..

경제 2022.09.06

이창용 ‘환율목표없다’ 파월 ‘금리인상’ 겹쳐 원화 급락

Lee Chang-yong 'no exchange rate target' Powell's 'interest rate hike' overlapped the won sharply 블룸버그가 아시아 자산 추가 침식 경고 기사를 내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블룸버그TV 인터뷰로 ‘환율 목표는 없다’고 발언해 원화 가치가 큰 폭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29일 “아시아 자산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 이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매파에 기울어져 투자자들이 피난처를 찾고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은 이 지역의 통화 및 주식 시장의 즉각적인 약점 외에도 아시아에서 유출되는 자금의 장기적 위험과 6월 이후 위험 자산에서 볼 수 있는 반등의 추가 침식에 대해 경고한다”고 보도했다. 이창용 총재는 27일 잭슨홀 심포지엄 현지에서..

경제 2022.08.29

이창용 미국서 ‘한국 신흥국’ 한국서 ‘9위 금융강국’

Chang-Yong Lee ‘Korea’s Emerging Countries’ in the U.S. ‘Ninth Financial Powerhouse’ in Korea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한국 신흥국’으로 밝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회견서는 ‘9위 금융강국’으로 다르게 밝혔다ㅣ 이 총재는 27일 미국 연준 심포지엄에서 "신흥국에의 경우 선진국 통화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기본 시나리오와 대안 시나리오를 만들기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반대 의견도 상당한 게 사실"이라며 "최근 한은 통화정책 결정은 이러한 논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한국을 ‘신흥국’으로 밝혔다. 반면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 25일 기자회견에서 “외환보유액 전 세계 9위이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이 큰 나..

경제 2022.08.28

파월 ‘빅스텝’ Vs 이창용 ‘0.25 고수 자본유출없다’

Powell ‘Big Step’ Lee Chang-yong ‘0.25 maintenance, no capital outflow’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빅스텝’의 0.75% 금리 연속 인상을 예고한 반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0.25% 인상 유지’와 ‘금리역전에 외화유출 없다’ 입장을 고수했다. 파월 의장은 이 총재가 참석한 연례 국제경제 심포지엄에서 26일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도록 연준의 정책 스탠스를 의식적일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역사는 조언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국제회의에 참석 출국전 25일 “9월에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더 큰 폭으로 역전될 것”이라며 “역전으로 환율 상승, 자본유출 촉진에 대한 우려는 충..

경제 2022.08.27

생산자물가 9.2% 20개월 연속상승 영국 10.1% 상승

한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9.2%로 20개월 연속 상승했고, 미국 8.5% 영국 10.1% 상승률을 보이나 한국은행은 전월대비 0.3% 상승과 하락세를 부각했다.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 보다 8.5%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8% 상승하고 전월대비 0.5%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10.1% 상승으로 40년만에 최고치라고 17일 밝혔다. 일본 총무성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1년 전보다 2.4%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25일 발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6월보다 0.3% 상승이라고 한국의 언론들이 특이하게 보도했다. 통상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기사 뒤에 9.2% 상승으로 은닉됐다. 미..

경제 2022.08.25

한국은행 ‘당분간 6%이상’ Vs 추경호 ‘9-10월 정점’

Bank of Korea ‘More than 6% for the time being’ Vs Choo Kyung-ho ‘September-October peak’ 물가상승을 두고 한국은행은 ‘당분간 6%이상 오름세 이어갈 것’이라 밝혔고, 추경호 부총리는 ‘9-10월 정점’을 각각 밝혔다. 한국은행 이환석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에 이어 6%대를 나타냈는데 지난달 금통위 예상 부합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고유가 지속, 수요측 물가압력 증대 등으로 당분간 6%를 상회하는 오름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말했다. 어윤선 통계청 심의관은 향후 전망에 "물가 상승률이 6% 이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7%대로 오를 가능성도 크지 않다"며 연간 물가상승률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미 소비자물가 9.1% 최고상승 블룸버그 ‘금리 1% 인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9.1% 상승하며 이달 말 금리가 1%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13일 6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1.3% 올랐고 전년동기대비 9.1% 상승에 '거주비' 지수는 5월에 비해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발표에서 “6월에 끝난 12개월 동안의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1981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였다”“며 ”휘발유 가격이 전월보다 11.2%, 1년 전보다 거의 60% 상승하며 큰 폭 증가의 상당 부분을 이끌었고, 피난처와 식량 가격도 주요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6월 CPI를 8.8% 상승 예측보다 더 높아진 상승에 대해 “이달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P 인상은 거의 확실하고 1..

카테고리 없음 2022.07.14

인플레이션 주범 자가주거비 한국만 물가서 제외 위기 강화

The main culprit of inflation is housing cost, only in Korea, and the crisis intensifies 한국은행이 금리 0.5%p 인상하며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지수 제외 방식을 고수해 미국 물가지표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미국 연준은 주택비용 상승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계속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인상 조절에 주택가격 상승을 최대 반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 “주택비용 상승은 올해 인플레이션을 계속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상을 늦추기 전에 가격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징후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이 보고 싶어 한다”며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5월 전체 연간 인플레이션은 8.6%로 상승한 반면, 불안정..

카테고리 없음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