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0

로이터 5월 ‘생산량 감소’ 한국언론 ‘생산지표 증가’ 추경호 5월저점 '실패'

Reuters May ‘production decrease’ Korean media ‘production index increase’ Choo Kyung-ho May low point ‘failure’ 5월 산업활동 통계치 발표에 대해 로이터는 5월 공장생산량 ‘감소’로 보도한 반면 한국언론들은 생산 소비 3지표 모두 ‘증가’로 일제히 보도하면서 ‘생산지수’를 썼다. 추경호 부총리와 증권사들이 공조한 ‘5월 저점통과’에 의한 증시 주도 경기부양이 실패를 보인다. 외국인들은 이달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871억원치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은 2094억원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월 코스피에서 2조5576억원 순매수하고 5월 4조6392억원치 순매수로 급상승했으며..

경제 2023.06.30

실업률 지난해 12월 3.3% 최고치 올해 실업률 ‘증가’

Unemployment rate peaked at 3.3% in December last year Unemployment rate “increased” this year 실업률이 지난해 12월 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고 연간 고용자 증가율은 21개월 만에 가장 작아지는 통계청 데이터가 11일 공개됐다. 통계청 자료는 12월 계절 조정 실업률은 3.3%로 11월의 2.9%보다 0.4%P 상승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취업자 수는 509,000명 증가로 전년대비 2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2021년 3월 이후 가장 작은 연간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업률이 연간 2.9%로 2021년 3.7%에서 하락하며 2000년 데이터 발표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실업률은..

경제 2023.01.11

한국은행 ‘당분간 6%이상’ Vs 추경호 ‘9-10월 정점’

Bank of Korea ‘More than 6% for the time being’ Vs Choo Kyung-ho ‘September-October peak’ 물가상승을 두고 한국은행은 ‘당분간 6%이상 오름세 이어갈 것’이라 밝혔고, 추경호 부총리는 ‘9-10월 정점’을 각각 밝혔다. 한국은행 이환석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에 이어 6%대를 나타냈는데 지난달 금통위 예상 부합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고유가 지속, 수요측 물가압력 증대 등으로 당분간 6%를 상회하는 오름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말했다. 어윤선 통계청 심의관은 향후 전망에 "물가 상승률이 6% 이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7%대로 오를 가능성도 크지 않다"며 연간 물가상승률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통계청 ‘집이 투기재’ 소비자물가 배제해 종부세 공세

National Statistical Office’s ‘household speculative goods’ to exclude consumer prices and launch a tax on taxes 물가지표의 핵심인 자가주거비에 대해 통계청이 집값 자체를 ‘자본재 투기재’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달리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에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주택을 투기재로 분류하면서 조세정책이 투기재에 대한 부과로 종부세 재산세에 과도한 세율 정책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이 “집은 소비 지출의 대상이 아니라, 자본재나 투기재로 봐야 하다며 항목에 넣지 않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소비자물가지수에 자가주거비로 집 살 때 내는 대출이자와 재산·종부세 등 각종 세금, 유지 관리비 등을 포함하는 것과 달..

카테고리 없음 2021.12.24

미국 5.4% 상승 비해 한국 6.4% 6월 물가상승 더 높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6월에 전년동기비 5..4%이고 한국은 6.4% 상승으로 더 높게 나왔다. 한국은행이 체감 물가 상승과 달리 통계로 6월에 전달 비해 ‘농산물 –2.1% 하락’이라고 21일 발표했다. 한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 통계는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6.4%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하고, 6월이 생산자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 통계는 특히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에서 원재료4.5% 상승에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8.6% 상승이다. 통계는 특이하게 서민들 체감 물가와 달리 농산물(-2.1%), 수산물(-0.2%)이 6월에 하락했고 축산물(3.2%)만 상승이라 밝혔다. 한국은행은 6월의 생산자 물가 상승 주도는 공..

카테고리 없음 2021.07.21

정부 방역 1년 정부 일자리 급증, 기업 실업 집중

코로나 경제에서 정부·비법인단체 일자리는 24만개 증가하고 회사법인 5만3천개과 개인기업 1만7천개가 감소하는 구조 개편이 뚜렷해졌다. 통계청의 지난해 3분기 통계는 회사이외 법인의 일자리가 19만9천개 증가하고 회사법인 임금근로자 감소 특성에서 정부주도 방역에서 정부 중심 일자리 확대가 드러났다. 고용노동부의 1인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전년도 1월보다 올해 1월에 35만1천명(1.9%) 감소이고, 방역 초기 지난해 4월 36만5천명 감소와 지난해 12월 33만4천명의 감소폭 확대를 보이고, 제조업 종사자가 12달 연속 감소하며 올 1월 한달에도 7만2천명 감소했다. 방역 압박이 커지던 지난해 3분기에 3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가 15만개 없어졌고, 60대 이상 일자리는 35만개 급증의 정부..

카테고리 없음 2021.02.25

주식 V반등 자본대국 1년에 1월 실업 36% 급증

주식 V반등의 자본대국 급조로 여성·청년실업 최악에 일용근로자 급감이 현실화됐다. 1월 실업자가 15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7천명(36.2%) 급증하며, 지난 1년간 여성실업률이 남성실업률 5.0%에 비해 1.7% 높아 6.7%를 기록했고, 1월의 청년실업률은 9.5%이며 일용근로자는 23만2천명(-17.0%) 감소했다. 코로나 재난이 집중된 1월 실업자 157만명은 남자 78만9천명(전년동월대비 16만3천명, 25.9%)에 비해 여자가 78만1천명으로 무려 48.4%(25만5천명) 급증이다. 통계청 지표는 임금근로자에서 상용근로자만 3만6천명(0.2%) 소폭 증가하고, 일용근로자 23만2천명(-17.0%) 임시근로자 56만3천명(-12.7%) 급감에서, 단지 전체 실업률 5.7%가 전년동월대비 1..

카테고리 없음 2021.02.10

아파트토지의 지대이윤 경제성장에 11월 전세가 최대

서울 아파트단지 토지가격에서 발생하는 렌탈시킹(지대이윤 추구) 극대화로 11월의 전세 상승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11월 집세는 지난해보다 0.6% 올랐고 10월은 0.5% 상승이나 한국감정원의 조사는 11월 전국 주택 월세 0.18% 상승에 10월 0.12% 상승이고, KB국민은행 조사는 11월 서울 주택 전셋값이 2.39% 상승에 18년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감정원 주택 월세 조사는 서울 상승률이 10월 0.11%에서 11월에 0.07%포인트가 급등해 0.18% 상승으로 2015년 조사 이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감정원 조사는 서울 월세가 5월 상승률 0.01%로 평이한 수준에서 6월 0.03%로 커지며 상승세가 7월 0.06%로 확연해졌고 8월에 새 임대차법 시기부터 완전 상승세이다. 월..

카테고리 없음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