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지난해 2월 말부터 1년간 한국과 미국 증시가 부채 투자에 V자반등하며 가계 여유자금이 2배로 커졌다. 미국의 2월말 신용융자 잔액이 8140억달러(910조원)으로 연간 49% 급증이며, 한국은 지난 1년간 가계부채로 173조5천억원을 동원해, 지분증권과 투자펀드로 80조5천억원을 투자해 2019년의 –3조8천억원에서 76조7천억원이 됐다. 한국은행 지난해 자금통계는 투자펀드 제외하고도 가계에서 국내외 주식에 83조3천억원을 투입하며, 해외주식에 20조1천억원 투입으로 1/4를 차지했다. 가계의 증시투입은 출자지분(국내주식) 등 63조2천억원에 차입자금 173조5천억 중 금융기관에서 171조7천억원을 빌렸다. 미 증시의 S&P500지수가 지난해 53% 급등에 대해 미 연준(Fed)의 공격적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