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18

한국 일본 동반 무역적자, 미국 경기선행지수 23개월 속락 ‘성장 정체’

Korea-Japan trade deficit, US leading economic index slumping for 23 months, growth stagnating 한국의 무역적자가 중국 미국 일본 무역 급감에서 엔화가 달러당 150엔대를 넘어서 일본의 무역적자에 빠졌으며,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23개월 연속 하락하고 2분기 3분기 성장률 제로 예측이 나왔다. 한국 무역적자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307억 달러, 수입 320억 달러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 7.8%(26억1000만 달러)에 비해 수입이 2.5배인 19.2%(75억8000만 달러)가 급감하며 무역수지가 12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적자의 연간 누계는 9억 달러 규모이다. 일본은 1월 무역적자가 1조7583억엔으로 사상..

경제 2024.02.21

미국 임대료 상승 한국 물가 다시 상승세 이창용 ‘하락’

Rent in the U.S. rises, prices in Korea rise again, Chang-yong Lee ‘falls’ 미국이 물가상승 정체 상태에서 임대료가 급등했고 한국은 물가상승이 다시 상승세이나 이창용 한은 총재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3.7% 상승이나 임대료는 전달보다 0.6% 오르고 전년동기대비 7.2% 급등했다. 한국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전년동기대비 3.7% 상승으로 4월의 3.7%로 5개월 만에 다시 복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은행과 한국 정부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미국 일본이 반영하는 자가주거비를 제외하고 물..

경제 2023.10.13

추경호 ‘5월저점’ 실패 무역적자 커져 IMF 1.4% ADB 1.3% 성장률 하락

Kyong-ho Choo failed to hit the low in May, and the trade deficit widened. IMF 1.4% ADB 1.3% growth rate decline 7월에 반도체 수출과 중국 수출 감소가 치명타가 되면서 추경호 부총리의 ‘5월 저점’ 경기부양이 실패를 보이고 IMF가 1.4%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ADB는 1.3%로 하향 조정했다. 관세청의 이달 1~20일 수출액 312억3300만달러는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이고, 반도체 수출이 35.4% 급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5월 21일 국회 답변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 4월에 그나마 가장 작은 폭이었는데 5월에는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며 "5월이 지나면 적자 폭이 개선되..

경제 2023.07.26

세계은행 ‘급격한 경기침체 무역 현저 둔화’ 한국언론 ‘상향’

World Bank ‘sudden economic recession, marked slowdown in trade’ Korean media ‘upward’ 세계은행이 올해 경제에 ‘급격한 경기침체’와 ‘무역 현저히 둔화’ 보고서를 냈으나 한국언론들은 ‘세계성장률 2.1%로 소폭 상향’으로 대부분 보도했다.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Indermit Gill은 6일 기자회견에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 대해 "또 다른 우울한 보고서"라며 "작년의 급격하고 동시적 경기침체가 올해까지 급격한 경기침체로 계속될 것"이라 밝혔다고 AP가 이날 보도했다. 그는 이어 "내년 말까지 개발도상국들이 2019년 말의 1인당 소득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올해 세계 무역이 현저하게 둔화 될 것이며 올해와 내년에 에너..

경제 2023.06.07

이창용 ‘중국이 한국성장률 절반 등락 IT제외 1.8% 성장 양호’

Lee Chang-yong ‘China’s growth rate fluctuates by half in Korea, 1.8% good excluding IT’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동결 결정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한국성장률 1.1%에서 0.5% 등락’을 말하고, 미 연준 이사는 ‘6월 금리인상 가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중국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선진국의 금융 불안 확대되는 시나리오에서 성장률 1.1%, 중국 성장 동력 강화되는 시나리오에서 성장률 1.6%”라며 “정보기술(IT) 제외하면 경제성장률 1.8% 수준”이라 말해 ‘중국 경제가 한국 경제성장률의 절반인 0.5% 등락 결정’ 구조에서 'IT제외시 1.8% 성장'으로 금리동결을 25일 밝혔다. 이날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에서 열린 상무장관 ..

경제 2023.05.26

경제성장률 0.3%에 소비자극 방역이 ‘물가상승’

'Inflation rises' due to consumer stimuli prevention at 0.3% economic growth rate 3분기 경제성장율 0.3%에 소비자극 경기부양이 ‘위드 코로나’ 방역으로 물가상승이 우려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3분기 경제성장은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의 정부 지출이 성장률을 0.2%포인트 높였다고 밝혀, 정부 기여분 빼고 0.1% 성장을 보였다. 통계청의 올해 3분기 물가상승률은 2.6%이고, 수비자물가는 4월(2.3%) 5월(2.6%) 6월(2.4%) 7월(2.6%) 8월(2.6%) 9월(2.5%)에서 6개월 연속 2%대 상승에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발표는 26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

카테고리 없음 2021.10.26

3%대 물가상승에 2%대 성장의 고물가저성장 진입

Entering stagflation of 2% growth with 3% inflation 올 3분기(7~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에 기재부가 '회복 속도 둔화'를 15일 밝혔다. 기재부는 10월 물가상승에 3%대 가능으로 진단했고, 올해 성장률 ‘4%대 예상’은 재정수입으로 인한 것이라 정부 기여도가 빠지면 실제 경제성장률 2% 수준으로 보인다. 9월 취업자는 전년보다 67만1천명 증가했으나 30대가 1만2천명 감소하고, 60대(32만3천명) 20대(20만2천명) 50대(12만4천명) 40대(1만8천명) 순으로 증가해 경제 주력 30-40대가 약화됐다. 산업별로 정부 지원의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8만명) 운수·창고업(16만3천명) 교육서비스업(9만8천명)이 증가한 반면, 시장주도의 도소매업..

카테고리 없음 2021.10.15

KDI ‘경기 하방‘ 하나硏 ’수출급락‘ Vs 한국은행 ’견실 회복‘

KDI ‘downside economy’ Hana ’exports plunge’ Vs Bank of Korea ‘solid recovery’ 한국개발원(KDI)은 ‘경기 하방 확대’를 전망하고 민간연수소가 내년 수출 급락을 전망한 반면 한국은행은 국회 답변으로 ‘내년까지 견실 회복 이어갈 것’이라고 상반된 진단을 7일 내놨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아예 “올해 수출 증가율 22.2%에서 내년 2.0%로 급락”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7일 국회 서면 답변에서 “수출과 설비투자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도 점차 개선되면서 국내 경제가 내년까지 견실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DI는 7일 ‘10월 경제동향’에서 “주요 대면업종에서 생산이 감소하고 고용도 위축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10.07

3분기 연속 물가상승 초과에 증시 급락 겹쳐

The stock market plunged after exceeding inflation for the third consecutive quarter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분기 연속 2%대 중반을 넘어서고 정부는 10월 이후 물가상승 지속을 밝혀 3분기 연속 상승을 예고하고 10월은 증시 하락이 가세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0.6%, 2월 1.1%, 3월 1.5%에서 4월 2.3%, 5월 2.6%, 6월 2.4%, 7월 2.6%, 8월 2.6%, 9월 2.5%로 6개월 연속 2% 중반을 넘어섰다. 소비자물가가 2분기 연속 2%대를 넘은 것은 2008년 금융위기에 통화공급을 확대한 직후 2009년 8월(2.2%)부터 2012년 6월(2.2%)까지로, 당시보다 상승률이 훨씬 높다. 기재부는 6일 보도자..

카테고리 없음 2021.10.06

물가상승이 성장률 추월 수입증가율 수출 초과

Inflation has outpaced economic growth, import growth has exceeded exports 코로나 통화공급 확대에 경제성장율 보다 물가상승이 커지며 소득증가율이 낮아지고 수입증가율이 수출을 초과했다. 2분기 0.8% 경제성장율에 비해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2.3%)부터 5개월 연속 2% 이상 상승하며 8월에 전년보다 2.6% 상승률로 강해졌다. 체감물가인 141개 품목 생활물가지수는 8월에 전년동기보다 3.4% 상승했고 5월(3.3%), 6월(3.0%), 7월(3.4%)에 고공행진이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1%(전분기 대비)이나 명목 GNI가 2.4% 증가했고 전년대비에서는 9.0% 증가로 나와, 명목 GDP와 실질 GDP 격차가 최대로..

카테고리 없음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