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속 16

이재용 ‘경영면책’ 무죄, 트럼프 ‘행정면책’ 미법원 ‘형사특권 없다’

Lee Jae-yong’s ‘management immunity’ not guilty, Trump’s ‘administrative immunity’ US court ‘no criminal privilege’ 이재용 무죄의 비소유자를 ‘경영 특권에 형사 기소 배제’ 법리가 트럼프의 ‘행정 면책특권’에 대해 미국 항소법원의 ‘형사특권 배제’ 판결과 확연한 격차로 나왔다. 미국 항소법원 판결은 ‘대통령직에서 퇴임’에 따라 "대통령 시절 그에게 적용됐을 수 있는 면책 특권은 더 이상 그를 기소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이재용 판결은 상속이전 부회장으로 소유권이 없는 단순 경영자가 소유권 확대로 사유화하기 위한 ‘합병’에 대해 ‘상속으로 차후 소유자가 됐으니 경영 특권 부여’로 판단해 한미 양국간 법의..

정치 2024.02.07

삼성전자 경영권 상속에 법인 삼성물산이 ‘그룹 지배’

삼성전자 경영권 3대 상속으로 개인 이재용이 지배하는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 지배구조에서 법인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삼성상속에서 그룹의 70% 비중인 삼성전자를 두고 벌어진 지배 회사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지분 상속 전략은 삼성생명에 대한 지배자 이건희 개인체제에서 삼성물산 법인이 최대주주로 등장하며 경영권 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가족들의 삼성전자 경영권 상속 지원에서 삼성생명 10.44%을 확보해 2대 주주이며 삼성물산이 19.34%로 최대 주주가 됐다. 삼성물산 지배는 기존 최대 주주인 이 부회장 지분이 17.48%에서 18.13%로 증가했으나 삼성생명을 통한 삼성전자 지배에서 최대주주가 개인 체제가 아닌 법인으로 변경돼 경영권 장악이 약화됐다. 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5.01

삼성상속 신용대출 자영업자 대출규제 ‘선성장 후분배’

코로나 특수가 집중된 삼성그룹 상속에 4천억 규모의 신용대출이 나온 반면 코로나 침체의 자영업자들에 대출규제가 시작됐다. 30일 시한인 삼성 상속세 2조원 납부에 시중은행에서 “4천억원 신용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시스가 30일 보도했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29일 가계부채 과도대출 방지 정책으로 ‘DSR 관리 강화’를 단계적 시행 하는 것으로 밝혀 원리금 상환 능력에 신용대출 카드론을 포함하는 규제강화책을 발표했다. 홍 총리대행은 28일에는 국내 백신 제약사 ‘연내 687억원 지원’과 27일 ‘SK하이닉스 120조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등을 연속해 발표했다. 반면 홍 총리대행은 고용에 대해 "경기 회복 후 3∼5개월 시차 두고 고용 차츰 회복되리라 본다"고 외신기자들에게 27일 말하며 ..

카테고리 없음 2021.04.30

아시아나합병 삼성상속 순환지배 모방 가덕신공항 부활

한진칼을 통한 아시아나 인수합병의 산업은행 전략이 삼성상속을 모방하면서 가덕신공항 부활 전략이 나왔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상속분쟁 중인 한진칼에 지분 10.7% 확보로 자회사인 대한항공과 부도직전의 아시아나까지 합병하는 정책을 16일 발표하며,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에 공적자금을 통한 ‘산업은행-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부채순환지배가 만들어졌다. 산업은행 자금 8천억원을 한진칼에 주고, 5천억원의 한진칼 신주발행 주식을 받고, 한진칼은 산은의 3천억원을 대한항공에 투입(주식 교환사채)하면서 대한항공 유상증자(2조5천억원) 보증으로 부채를 키워 소유지배하는 삼성그룹 상속과 유산한 이번 인수합병은, 대한항공 부채로 아시아나항공 신주 1조5천억원과 영구채 3천억원의 총 1조8천억원까지 확대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20.11.17

삼성상속 중태6년 소요 이재용 평가따라 국제전망 격차

삼성상속에 몰입했던 이건희 회장 심장손상 6년 소요 결과에 외신과 국내 자산투자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언론들은 상속 관건을 쥔 삼성물산 비중 상승 기래로 주가변동에 집중하고 일본언론들은 친일경영으로 회귀를 전망하면서, 미국언론은 삼성의 소프트웨어 약점극복 기회상실을 밝히고 중국언론은 삼성경영이 보여준 일본추월의 모델에서 한국추월을 들췄다. 금융감독원의 25일 공시 주식 평가액에 이건희 회장 보유주식 18조2천억원에 대한 상속세 10조원 마련이 우선 제기되면서 증시 반응은 순환출자 지배사로서 삼성물산의 26일 주식상승 13.46%를 보여줬다. 삼성물산 상승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지배 고리인 삼성물산 최대주주(17.48%)로 이 지위 강화로 상속세를 마련하는 방안에 국내 증권사 분석이 집중되며 주식이 ..

카테고리 없음 2020.10.26

수입급감 망원효과에 바이오주 손실증폭이 주식대박

수입급감에 기업매출은 축소되나 영업손실이 큰 바이오주가만 급등하며 증폭이 점차 커지는 망원효과를 보이고 있다. 5월 수입은 320억5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4.8% 급감하며 3개월 연속감소이고, 상품수출 345억5천만달러는 4월(361억9천만달러) 보다 줄며 금융위기 때 2010년 2월 이후 10년3개월 만에 최소치이고, 전년동월대비 28.2% 감소이며 최대감소였던 2009년 1월(-32.6%) 이후 최대 낙폭이다. 삼성전자 2분기매출 52조원은 전년동기대비 7.36%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6.02%의 큰폭 감소이나, 영업이익은 역으로 전분기(6조4500억원)보다 25.58% 증가해 8.1조원이고, 전년동기(6조6000억원)보다 22.73% 큰폭 상승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7일 하락 중이며 실적 발표 이벤..

카테고리 없음 2020.07.07

주식대박 바이오주 삼성상속 따라가기 경고등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마감일인 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10조원이 빠지며 자금이 몰려들었고, 미국 헤지펀드에서 한국 바이오주가 너무 비싸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룸버그와 인터뷰한 헤지펀드 돌턴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29일 한국증시에 대해 "헬스케어 영역 전체가 너무 비싸다. 어떤 세계 다른 시장에서 이 정도 평가 가치를 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헬스케어 대표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주가 84% 상승, 셀트리온 74% 상승을 밝히며, 코로나에서 바이오·제약주가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수백%씩 급등이라며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한국 헬스케어 지수는 올해 62%가 상승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역으로 4.5% 하락..

카테고리 없음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