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청정국 8

김 총리 ‘렉키노나 권고’ 워싱턴대 ‘오미크론 효과없다’

Prime Minister Kim's 'Reckinona Recommendation' Washington University 'Omicron has no effect' 김부겸 총리가 17일 MBC 통해 의료진에 사용 권고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에 대해 미 워싱턴대는 ‘오미크론에 효과없다’고 앞서 밝혔다.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팀이 중요 항체 치료제 실험 결과는 17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됐고, 연구결과 “한국 셀트리온사의 레그단비맙(regdanvimabㆍ제품명 렉키로나주) 등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억제력 완전히 상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WP는 이어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ㆍ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미국) 공동 개발의 소트로비맙(sotrovimab)이 오미크론 변이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22

봉압방역 K-방역의 IT추적 처벌로 ‘집단면역 실패’

‘Group immunity failure’ due to the IT tracking punishment of K-Quarantine of coercion of containment 봉압방역에 의존한 K-방역의 휴대전화 IT추적과 형사 처벌 의존 방역이 ‘집단면역’에 실패 원인이라는 주장이 국내에서 나왔다. 이덕희 경북의대 규수(예방의학과)는 “지금까지 방역 당국은 무조건 백신 접종률만 높이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을 오도해 왔지만, 이 난국에서 벗어나려면 돌파 감염이든 뭐든 자연감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동선 추적하는 역학조사와 무증상자‧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PCR 검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K-방역의 대전제, 즉 ‘무증상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1.11.25

문 대통령 극우 K방역 총동원령에 델타가 국내용 전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적 델타 변이 국내 확산 대응에 ‘검사-추적-치료’의 K-방역 우수성 입증용 ‘가용자원 총동원령’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특별방역회의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규모 진단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 실시하는 등 보다 촘촘한 방역망 구축하겠다"며 4단계 시행에서 "'짧고 굵게' 끝내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확산 양상은 특정 시설이나 집단 중심으로 발생했던 과거와 달라 대응하기가 훨씬 까다롭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밝히고,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 K-방역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대응"이라며 "진단검사와..

카테고리 없음 2021.07.12

셀트리온 치료제 브라질 변이 ‘무력’에 정부 “효과”

정부가 500억 이상 집중 지원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에 무력한 것을 두고 방역 당국은 "국산 항체치료제가 영국 미국 나이지리아발 코로나 감염증 변이에 효과 보였다"고 14일 발표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아공 변이에 효과 안보였고, 브라질 변이에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세포 수준 분석 결과 효능이 일부 감소하지만 뉴욕 영국 나이지리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여전히 중화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효능 확인’으로 발표했다. 권 부본부장은 "세포주 수준에서 시험했을 때 (렉키로나가) 기존 남아공 변이에 거의 효과를 안 보였고 그에 비해 브라질 변이에선 2배 이상 효능을 보였으나,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했다"면서 "캘리포니아, 뉴욕..

카테고리 없음 2021.05.14

백신기피 처벌위주 비밀방역 수용소거리두기로 청와대 장악

기업주도 K방역에 처벌위주 거리두기가 백신 기피론자인 기모란 교수의 청와대 방역기획관 등용으로 강화됐다. 검사 추적 치료의 기업주도 K방역에서 필수적인 ‘국민들간 거리두기 격리’ 제안자가 백신 기피 발언과 맞물리며 그간 청와대의 국내 바이오 기업의 치료제 주도 방역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기피 발언을 지속해 온 기 교수의 등장은 지난해 코로나 방역을 주도권을 유지해 온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백신 기피’와 ‘경증치료제로 올 봄 코로나 청정국 만들기’ 전략의 보완으로 해석된다. 기 교수는 보상없는 형사처벌 위주의 방역법을 바탕으로 거리두기 강제 시행을 통해 '수용소 거리두기' 전환 물꼬를 텄다. 기 교수는 지난해 초기에 2009년의 에볼라 방역에서 WHO의 백신 개발 이전 생활 거리두기 캠페인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4.18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바이러스 퇴치 ‘무용론’

코로나 게임체인저로 정부가 밝혔던 셀트리온 치료제가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 결합 대신 약과 결합 검사에서 ‘인체 감염 억제’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며 셀트리온 주가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식약처는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체 세포 결합 대신 이 약과 결합해 인체 감염 억제 가능을 확인했으나, “투약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간 바이러스 음전소요 시간 상 유의미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혀 바이러스 치료제와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연구진은 약을 투여받은 사람의 비인두검체를 채취해 음전소요 시간을 측정하고, 약을 투여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간 음전소요 시간 단축 유무를 비교평가한 결과, “투약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간 바이러스 음전소요 시간 상 유의미한 차이는 확인되지 ..

카테고리 없음 2021.01.19

거주시설 감염확산에 거리두기 이동통제방역 좌절

가족감염이 1/4이고 무증상감염이 1/3에 집단거주시설이 감염확산의 주류가 됐다. 영업장소와 개인이동 통제에 집중된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방식이 장기거주시설인 요양병원과 교도소내 감염확산과 가족내 감염 비중이 높아지며 자가격리의 이동통제 방역 피해지가 됐다. 28일 서울시 감염통계는 ‘무증상자 비율 2주 전 35.3%에서 지난주 38.1%로 1주일에 3% 증가로 증가율 10% 육박’이며, 감염경로 불분명도 2주 전 29.1%에서 지난주 32%로 3% 증가이며 1/3 이상이 이미 휴대전화추적 방역시스템을 벗어났다. 서울시 확산에서 1주일간 집단감염 집단별 분류는 가족 지인에서 363명이고, 병원·요양병원 193명, 종교시설 63명, 직장 관련 61명, 다중이용시설 관련 8명 등으로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카테고리 없음 2020.12.28

기업주도K방역 ‘검사·추적·치료’에 백신 임상접근 배제

기업주도 K방역인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에서 배제됐던 코로나 백신이 해외 구매에서 임상결과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백신 개발 제약사들의 통상 해외 판매계약 단계에서 시행하는 구매국가 국민 대상의 임상시험이나 타국민 임상기록 사전 제출이 한국에서 적용되지 않고 정부 당국자들은 ‘계약’ ‘확보’ 용어만 쓰고 있다. 권준욱 질병청 방대본 2부본부장은 15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계약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우 식약처의 결정과정을 거치게 되면 미국 FDA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나라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고 말해 미진행 상태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현재 4400만명분의 백신 선구매 계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고, 사실상 확보된 상황"이라며 "내년 14..

카테고리 없음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