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22

미중정상회담 양국긴장 대만갈등 ‘통제’ 4개항 ‘합의’

US-China summit, tens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Taiwan conflict, ‘control’, 4-point ‘agreement’ 미국 중국 정상회담에서 양국 지도자는 그간의 노골적 갈등에서 물러나는 협상으로 긴장 고조 통제에 4개항 합의를 보인다. 중국 인민일보는 톱 뉴스에서 시진핑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웃으며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양국 정상은 외교팀이 전략적 의사소통 유지하고 정기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4개항 합의로 14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중국 지도자들은 G20 앞두고 만나 수년간의 여러 문제에 대한 노골적 갈등에서 물러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보 2022.11.15

아세안 ‘민주주의 수호, 냉전 최전선 방지 맹세’

ASEAN pledges to defend democracy and prevent the Cold War at the forefront 아세안 새 지도자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민주주의 수호’와 ‘새 냉전 최전선 방지 맹세’를 발표했고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평화 번영'을 밝혔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3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의 의장직을 인수하며 “동남아시아가 새로운 냉전의 최전선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맹세하고 “어떤 세력의 대리인도 되지 않을 것”이라며 "품위 있는 지역이어야 하며, 인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선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코 대통령은 캄보디아의 아세안+3 정상회의 종료식에서 인구 7억명에 10개국 블록인 아세안의 차기 의장직은 인수하면..

안보 2022.11.14

아세안회의서 윤 대통령 ‘아시아 무력변경 용납못해’

President Yun 'unacceptable change of force in Asia' at ASEAN summit 동남아시아 지도자들이 주도하는 국제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남중국해, 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 속에서 무력으로 아시아 지역의 현상 유지 바꾸려는 일방적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기후에서 건강 안보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고 규칙 기반 질서에 대한 중대 위협으로부터 방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별도 회담에서 일본과 중국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12일 프놈펜..

안보 2022.11.13

사우디 ‘석유감산 급선회’ 미 중간선거 개입 ‘트럼프 선호’

Saudi Arabia's 'rapid turn in oil production' intervention in US midterm elections 'Preference for Trump' 사우디가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석유 증산 합의를 깨고 석유 ‘감산’으로 미 중간선거 개입하며 ‘트럼프 선호’를 드러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옥토버 서프라이즈’라며 “여름에 사우디와 비밀협상‘이 깨지며 바이든 행정부가 사우디 왕실과 ’재평가‘에 들어갔고 미 의원들은 ”빈 살만 왕세자가 행정부를 속였다는 사실에 대해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구속하는 서면 협정은 15명의 대통령과 일곱 명의 왕을 견뎌냈으나 이제는 서로를 좋아하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는 두 지도자 밑..

안보 2022.10.26

전술핵 미국 230개 러시아 1-2천 ‘한국 논쟁 촉발’

230 tactical nukes in the US, 1 to 2 thousand Russia, ‘initiating Korean controversy’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출근길에 '미국에 실질적인 핵 공유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다' 질의에 "한국과 미국 조야에 확장 억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잘 경청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12일 첫 공식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가시적인 진전 이루기 위해 북한과 지속적인 외교 추구할 것”이라며 “동시에 북한의 대량상상무기(WMD)와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확장 억제력을 강화한다”고 ‘한반도 비핵화’를 명시했다. 백악관 NSC의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11일 한국내 전..

안보 2022.10.13

북한 한미연합훈련에 핵전투훈련 우크라이나전과 '양동'

North Korea responds to U.S.-South Korea joint exercise nuclear warfare 'two-way operation' in Ukraine war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핵전투훈련을 공식화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 핵무기 가능성에 이은 양동 전략을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가 훈련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군사훈련에 대해 "이는 우리의 전쟁억제력가동태세에 대한 검증인 동시에 국가핵방어태세의 철저한 준비상태의 신뢰성을 증명한 계기로 되며 적들에게 우리의 핵대응태세, 핵공격능력을 알리는 분명한 경고, 명백한 과시로 된다"고 밝힌 것으..

안보 2022.10.10

바이든 ‘대만 군사개입’ 한미정상회담 ‘’대만해협 안정유지‘

Biden's 'military intervention in Taiwan' Korea-US summit ''Maintaining stability in the Taiwan Strait'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만 침공시 군사개입’을 말하고,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만해협 안정유지‘를 공동성명으로 발표했고 앞서 미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대만해협 파병에 길을 열었다. 공동성명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남중국해 및 여타 바다에서 평화와 안정, 합법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상업을 유지하고, 항행, 상공 비행의 자유와 바다의 합법적 사용을 포함한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며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및 번영의 핵심 요소로서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

안보 2022.09.19

바이든 ‘한국기업 대표 미국 노동자 우수해 투자’

Biden: ‘Korean company CEO invests in excellent American workers’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노동절 연설에서 ‘한국기업 대표가 미국 노동자 우수해 투자’하는 것으로 발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인 5일 중북부 공업지역인 밀워키 연설로 "한국 기업 대표가 나에게 그들이 미국에 오려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했는지 아느냐"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환경과 가장 우수한 노동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바이든의 연설은 이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 그렇다. 우리는 미국의 미래를 건설하고 있으며, 미래의 미국은 미국 노동자가 미국 공장에서 만든 미국산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제조업 부활 의지를 ..

안보 2022.09.06

국내 지지하락 바이든 중동협상 ‘불발’ 윤석열체제 공화당 ‘지원’

Domestic support declines, Biden's Middle East negotiations 'misfire', The Yoon Seok-yeol regime also ‘supports’ the Republican Party 국내 지지율이 하락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은 15일 중동 GCC+3 정상회의에서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상대하며 석유 증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로이터는 “이 정상회의에서도 석유 증산이나 이스라엘을 포함한 지역 안보 협력 강화 문제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친트럼프 공화당계의 사우디 왕세자는 언론인 살해사건 연루로 국제 지탄을 받았고 민주당이 줄곳 공격 대상으로 부각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도 사우디 왕세자를 비판해왔으나, ..

카테고리 없음 2022.07.17

바이든 나토 군비증강 러시아제재 ‘균열’ 한일 ‘강화’

Biden NATO arms augmentation Russia sanctions 'crack' South Korea and Japan 'strengthening' 바이든 행정부의 나토에 군비증강 러시아제재 강화가 균열로 성사되지 못한 반면 한국과 일본에 군비증강과 러시아제재 강화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나토정상회의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나토 동맹국들 사이의 균열’에 대해 ‘직전 G7의 러시아산 석유 가격상한제 부과에 거부’와 ‘우크라이나 지원 계속에 의견 불일치’ ‘나토 신속 대응군 현재 4만에서 40만으로 증원 좌절’ 등을 지적했다. WP는 이와 달리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후미오 키시다 일 총리,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비공개로 만나 북한을 논의했다”며 “두 아시아 지도자들은 또한..

카테고리 없음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