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8

김 총리 ‘렉키노나 권고’ 워싱턴대 ‘오미크론 효과없다’

Prime Minister Kim's 'Reckinona Recommendation' Washington University 'Omicron has no effect' 김부겸 총리가 17일 MBC 통해 의료진에 사용 권고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에 대해 미 워싱턴대는 ‘오미크론에 효과없다’고 앞서 밝혔다.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팀이 중요 항체 치료제 실험 결과는 17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됐고, 연구결과 “한국 셀트리온사의 레그단비맙(regdanvimabㆍ제품명 렉키로나주) 등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억제력 완전히 상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WP는 이어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ㆍ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미국) 공동 개발의 소트로비맙(sotrovimab)이 오미크론 변이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22

셀트리온 치료제 브라질 변이 ‘무력’에 정부 “효과”

정부가 500억 이상 집중 지원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에 무력한 것을 두고 방역 당국은 "국산 항체치료제가 영국 미국 나이지리아발 코로나 감염증 변이에 효과 보였다"고 14일 발표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아공 변이에 효과 안보였고, 브라질 변이에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세포 수준 분석 결과 효능이 일부 감소하지만 뉴욕 영국 나이지리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여전히 중화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효능 확인’으로 발표했다. 권 부본부장은 "세포주 수준에서 시험했을 때 (렉키로나가) 기존 남아공 변이에 거의 효과를 안 보였고 그에 비해 브라질 변이에선 2배 이상 효능을 보였으나,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했다"면서 "캘리포니아, 뉴욕..

카테고리 없음 2021.05.14

백신기피 처벌위주 비밀방역 수용소거리두기로 청와대 장악

기업주도 K방역에 처벌위주 거리두기가 백신 기피론자인 기모란 교수의 청와대 방역기획관 등용으로 강화됐다. 검사 추적 치료의 기업주도 K방역에서 필수적인 ‘국민들간 거리두기 격리’ 제안자가 백신 기피 발언과 맞물리며 그간 청와대의 국내 바이오 기업의 치료제 주도 방역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기피 발언을 지속해 온 기 교수의 등장은 지난해 코로나 방역을 주도권을 유지해 온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백신 기피’와 ‘경증치료제로 올 봄 코로나 청정국 만들기’ 전략의 보완으로 해석된다. 기 교수는 보상없는 형사처벌 위주의 방역법을 바탕으로 거리두기 강제 시행을 통해 '수용소 거리두기' 전환 물꼬를 텄다. 기 교수는 지난해 초기에 2009년의 에볼라 방역에서 WHO의 백신 개발 이전 생활 거리두기 캠페인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4.18

셀트리온 치료제 변이 부작용 심의없이 공급 강행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남아공 변이에 치료 효과가 전혀 없음이 확인됐음에도 정부가 공급 강행을 11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실시한 효능평가에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중화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 결과에 대해 식약청와 약사심의위 심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확진이전 의사 요청시 투약’으로 결정 이날 발표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주의 중화능력이)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정도로 나타났다”며 “남아공 변이주 유행지역에서 입국한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남아공 변이주로 확인되기 이전까지는 의료진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항체치료제 공급 계획”이라고 브리핑으로 공식화했다. 권 본부장은 “남아공 변이주 확진..

카테고리 없음 2021.02.11

식약처 셀트리온 부작용 후순위, 투약 대상도 변경

경증 치료제로 중증 병상 확보용으로 임상2상으로 허가 신청한 셀트리온 치료제가 중증 투약제로 둔갑하며 변이 코로나에 대한 부작용은 식약처가 후순위로 미뤘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허가하며 병상 해소에 대해 "임상3상에서 분명한 효과가 확인된다면 중환자 병상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5일 말했다. 김 처장은 “중화항체가 변이 바이러스와 결합해 세포 침투와 증식을 도우거나 원하지 않는 면역반응으로 중증 환자에게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의 지적에 대해, 이날 "현재 질병청과 셀트리온사 합동으로 영국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변이에 대한 효과가 있는지 시험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따라 우리도 필요한 조치가 요청된다면 대응할..

카테고리 없음 2021.02.05

셀트리온 경증 치료제 거리두기방역 연계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이 코로나 초기부터 셀트리온의 장기손상방지용 경증 치료제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이 식약처에 승인신청을 예고한 코로나 경증 항체치료제가 개발 목표에서부터 ‘조기진단 조기치료’에 맞춘 장기 손상 방지용 치료제이며 거리두기 5단계로 나눈 저위험부터 고위험 시설 분류 방역체계와 상호연결을 보여준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은 2월 대구·경북의 1차유행서 시작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거쳐 8월 2차유행에서 5단계(1, 1.5, 2, 2.5, 3단계)로 나누며 사업장 중심으로 저위험 고위험 ‘시설분류’에 의한 방역체제이라서 3차유행의 병원 요양원 교도소 등 거주시설 집단감염에 무기력을 드러냈다.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은 28일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CT-P59에 대해 식품의..

카테고리 없음 2020.12.29

기업주도K방역 ‘검사·추적·치료’에 백신 임상접근 배제

기업주도 K방역인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에서 배제됐던 코로나 백신이 해외 구매에서 임상결과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백신 개발 제약사들의 통상 해외 판매계약 단계에서 시행하는 구매국가 국민 대상의 임상시험이나 타국민 임상기록 사전 제출이 한국에서 적용되지 않고 정부 당국자들은 ‘계약’ ‘확보’ 용어만 쓰고 있다. 권준욱 질병청 방대본 2부본부장은 15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계약에 대해 "우리나라의 경우 식약처의 결정과정을 거치게 되면 미국 FDA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나라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고 말해 미진행 상태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현재 4400만명분의 백신 선구매 계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고, 사실상 확보된 상황"이라며 "내년 14..

카테고리 없음 2020.12.15

코로나급증에 주가급등 셀트리온 ‘전국민 검사로 선치료제 후백신’

코로나가 급증할수록 주가가 상승하는 셀트리온이 ‘전국민 검사하고 0.2%확진 나오면 10만명에 (경증)치료제 투여’에 의한 ‘선 치료제 후 백신’ 투약정책을 밝히며 국내유통사 셀트리온제약이 25일 25% 급등했다. 서정진 회장은 25일 "전국민 코로나 검사로 0.2-0.3% 숨은 감염자 찾아내서 셀트리온의 ‘경증’ 치료제 투약으로 내년 봄 세계 최초의 코로나 청정국으로 만들자"면서 정부의 결단과 국회에 약사법 개정을 공식요구했고 이날 김강립 식약처장은 셀트리온2공장(인천)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2023년까지 40개 바이오기업이 10조원 이상 새로 투자해 직접 고용으로만 9천개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계획을 송도 연세대에서 밝혔고 서 회장을 만났다. 셀트리온은 ..

카테고리 없음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