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49

호전적 종전선언에 미군철수 군비증강론자 펜타곤 집결

미 특수군이 대만 해병대와 상륙침투작전 훈련이 9일 시작되자 홍콩 입법회는 반중 의원 4명을 11일 제명했고 미 국방장관 보좌관에 트럼프 진영 초강경파인 군비증강 한국전쟁 종전선언 제창자인 더글러스 맥그리거가 11일 임명됐다. 미 국방부는 이어 임명된 정책차관(앤서니 테이타, 전 육군 준장) 정보차관(에즈라 코헨 워트닉) 장관대행 비서실장(카쉬 파텔, 백악관 대테러담당관) 등을 모두 '대이란 강경파'로 채웠고 이들은 군사작전 우선의 매파일색으로 중동 아프간 시리아 조기철군에 군비증강 전략가들이다. 폭스뉴스는 "지명자 다수가 이란 정권교체와 핵프로그램 대상 군사작전을 선호자“들이라며 "이들은 아프간과 시리아 주둔군 완전 철수로 중동주둔 미군 수를 줄이는 방안 지지자"라고 밝혔고, 뉴욕타임스는 "국방부 고위..

카테고리 없음 2020.11.13

핵잠수함 집착 군비증강에 일본이 북핵 주도권

군비증강에 따른 핵잠수함 건조 쟁점이 미국의 대북제재 유지와 연결되고 북핵 협상 주도권은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김현종 안보차장이 방미해 핵잠수함 건조협조 요청이 거절당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서훈 안보실장이 방미해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만난 직후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북한과 비핵화협상에 대해 “내년 도쿄 올림픽이 협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브라이언 안보보좌관은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이제 어려워진 것이냐’는 사회자 질의에 “우리는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에 최대한 압박을 가하는 흥미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서훈 안보실장과 만났다는 사실을 말하고 북한과 상황에 대해 “현 상황에 대해 한국이 만족스러워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동아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서 안..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볼턴 회고록 정상주도 대북거래 급추락 관찰법

볼턴 전 보좌관이 트럼프발 대북거래를 폭로하며 문재인 정부의 비핵 중재자 행보가 제일 큰 피해자가 됐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더이상 공화당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에 바이든 전 대통령을 찍는 것은 자신의 뿌리인 공화당을 배반하는 것은 아니라고 CNN에 21일 말하며, 공화당의 보수원류 쟁탈전을 이번 폭로전의 배경으로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초기 CIA국장이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직접 충돌을 대부분 배제한 회고록은 폼페이오의 ‘코리아임무센터(KMC)'와 문재인 정부 비핵전략과의 연관성은 전혀 언급치 않아 한국이 더 큰 피해자가 되게 했다. 백악관 안보체제에서 초기 상황을 주도한 품페이오 CIA체제에서 한반도 비핵거래 상황을 주도한 KMC에 의한 중재자론과 운전자론에 치명상을 입..

카테고리 없음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