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17

수입가 급등의 11월 소비감소 산업생산 등락 고착

Decrease in consumption in November due to a surge in import prices and industrial production up and down 11월에 수입가격(33.4%)이 수출가격(20%)보다 더 오르며 수입금액지수가 전년대비 42.8% 상승하고 소비감소에 산업생산의 증가와 감소 반복이 고착화됐다. 한국은행의 무역수지 지표는 수출금액지수(140.66)가 27.1% 상승해 최고치이지만 반도체 수출 43.7% 급등에 따른 편중 결과를 보여준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소비진작에 의한 11월 산업활동은 소비가 전월대비 1.9% 감소하며 ,자동차(11.3%) 반도체(4.5%) 중심 생산 증가에 자동차 생산이 올 1월(12.6%) 이후 10개월만의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30

경기하강 공업생산 연속 하락에 무역흑자 급락

Trade surplus plunged due to continuous decline in industrial production due to economic downturn 광공업 생산이 10월에 전월보다 3.0% 감소로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코로나 초기인 지난해 5월 –7.7% 하락 이후 최대치가 됐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1%로 전월보다 2.5%p 하락하며, 10월의 전산업 생산 지표가 전월대비 1.9% 감소로 지난해 4월(-2.0%) 이후 최대치로 복귀했다. 통계청의 전산업 생산은 1월(-0.5%) 감소에서 2월(2.0%), 3월(0.9%) 반짝 상승에서 4월(-1.3%) 5월(-0.2%) 다시 감소하다가 6월(1.6%) 일시 증가에서 7월(-0.7%)과 8월(-0.1%) 감소로 복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고용 악화 30대 일용노동자 … 제조 도소매업 고착화

Deteriorating employment, daily workers in their 30s … Solidification of manufacturing wholesale and retail business 코로나 장기화에 고용 충격이 30대와 일용노동자에 지속되고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92.7% 증가로 고착화됐다. 10월 고용에서 30대 취업자수는 525만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만4천명에 9월의 1만2천명 감소보다 확대됐고, 코로나 초기인 지난해 3월부터 20개월째 감소세이다. 고용 상황은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084만명으로 521만4천명(92.7%) 증가하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652만6천명으로 444만명(-21.2%) 감소로 악화됐다. 통계청의 10월 고용은 60세 이상 35만..

카테고리 없음 2021.11.10

물가상승이 성장률 추월 수입증가율 수출 초과

Inflation has outpaced economic growth, import growth has exceeded exports 코로나 통화공급 확대에 경제성장율 보다 물가상승이 커지며 소득증가율이 낮아지고 수입증가율이 수출을 초과했다. 2분기 0.8% 경제성장율에 비해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2.3%)부터 5개월 연속 2% 이상 상승하며 8월에 전년보다 2.6% 상승률로 강해졌다. 체감물가인 141개 품목 생활물가지수는 8월에 전년동기보다 3.4% 상승했고 5월(3.3%), 6월(3.0%), 7월(3.4%)에 고공행진이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1%(전분기 대비)이나 명목 GNI가 2.4% 증가했고 전년대비에서는 9.0% 증가로 나와, 명목 GDP와 실질 GDP 격차가 최대로..

카테고리 없음 2021.09.02

홍남기 ‘고평가’를 ‘최고점’ 변조로 부동산 ‘공안정국’

홍남기 부총리가 전문가의 ‘부동산 고평가’를 ‘고점’으로 변조해 부동산 시장 통제에 관계기관합동 대국민 담화를 가동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국토장관 금융위원장 경찰청장과 합동 담화 발표에서 "최근 KDI의 부동산 전문가 패널 100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4.6%가 현 주택 가격 수준 고평가됐다고 답했다"면서 ‘현재 집값 지표’에 대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말해 관변 산하기관의 ‘최근 고평가’를 ‘현재 최고점’으로 핵심을 변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향 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 예측보다는 더 큰 폭으로 (가격 하락) 나타날 수 있다"며 ‘하반기 폭락 가능’의 근거로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 가능성, 유동성에..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미국 부양 편승 ‘고성장 물가상승’으로 지대이윤 강화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에 편승한 고도성장 체제로 물가상승에 합의하며, 저금리 유지에 의한 지대이윤 경제 강화를 보였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2일 “추경 재정정책 경기회복 체감하도록 현재 기조 견지,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 금융불균형 누적 부작용 줄이기”에 합의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했다. 통계청은 2일 6월 물가상승에 대해 전년동월대비 2.4% 상승에 3개월째 2%대 상승세 지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지난달 29일 33조원의 '슈퍼 추경안'을 의회에 넘기며, 소비자극을 최대화는 ‘카드 캐시백용 1조1천억원의 상생소비지원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소비부양에 대해 "캐시백 정책으로 약 11조원 정도의 민간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2

소부장 2년 ‘기술자립’ ‘대일적자 확대’ 언론 양극

정부 주도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자립 전략 2년에 대해 ‘한겨레’는 ‘탈일본 기술자립’으로 긍정 평가했고, ‘헤럴드경제’는 ‘대일적자 다시 확대’로 부정 평가했다. 정부는 25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 100개 품목을 확대해 반도체 바이오 등 65개 품목을 추가 선정 의결했다. 한겨레는 [일본 수출규제 2년] 기획의 제목에서 ‘규제 전략물자 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에 대해 ‘포토레지스트 제조사로 국내 대표 동진쎄미켐’‘ 현장 기사로 이라며 고 28일 보도했다. 한겨레는 이어 소부장 핵심 3개 중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해 제목으로 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이어 핵심 중 폴리이미드에 대해 고 보도했다. ‘헤럴드경제’는 기사에서 며 이라며 고 27일 보도했다. 대일 무역적자는 올해 5월까지 100억달러이..

카테고리 없음 2021.06.28

홍남기 ‘경기회복 뚜렷’ 한경연 ‘경기둔화 지속’ 대치

민간경제 진단과 정부 경기진단이 확연하게 갈라섰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600대 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월이 6월보다 0.3포인트 감소하고, 내수도 3월 이후 호조세 둔화로 채산성은 6월(99.0)에 이어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다고 25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25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위기의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 수출과 내수가 뚜렷한 경기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경기 회복으로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경연은 7월 전망치에 대해 비제조업만 104.4로 전월대비 5.0p 증가로 ‘긍정 전망’ 전환이고, 제조업 전망은 100.9로 전월보다 4.2p 낮아져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청년층 중소기업 단기고용 고착 60대 임시직 계급화

단기고용 이동이 청년층과 중소기업에서 고착되고, 60대에 임시직 증대가 고착되며 계급화를 보인다. 통계청은 2019년 30세미만 등록취업자 20.9%가 1년 이내 이동했고, 전체취업자 55.3%가 1년 미만 단기이고, 이직자 75.5%가 중소기업 노동자이며(대기업 11.1%), 중소기업 노동자 82.7%가 중소기업에 고정됐고 대기업으로 이직한 중소기업 노동자가 10.2%로 집계했다. 올해 5월 고용 증가 61만9천명 중 60세 이상 45만5천명이 차지하고 65세 이상이 31만명으로 절반이 초고령 임시직으로 채웠다. 5월 고용은 30대(-6만9천명) 40대(-6천명)의 집중 감소 지속에서 20대(10만9천명) 50대(10만명)이외 대부분을 60대가 차지했다. 취업은 제조업이 연속 감소에서 전년보다 1만9천..

카테고리 없음 2021.06.10

홍남기 “경제회복 시현” 단순노무 계급화 성장 가속

고용이 단순노무직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회복에 디지털경제 전환 가속화를 밝혀 계급화 성장의 악화를 보인다. 4월 취업자(65만2천명) 대부분이 단순노무직의 60대 이상 고용으로 재편됐고, 단순노무직이 증가율(13.6%)에서 직업 최고위가 됐다. 특히 4월 증가한 단순노무직(47만6천명) 중 57.8%는 60세 이상이고 50대는 8만2천명, 20대 8만1천명, 30대(2만6천명), 15∼19세(1만8천명) 증가순으로 노동구조가 재편됐다. 홍남기 부총리는 17일 "우리 경제도 뚜렷한 회복세 시현 중"이라며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대전환은 우리 경제·산업에 기회이자 부담 요인으로 선제적·선도적 대응이 성패 좌우한다.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전략, DNA고도화, 시스템반도체·미래차 등 B..

카테고리 없음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