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증강 253

폼페이오 중국 공산당 공격에 남북합의 이탈긴장

북한 노동당이 중국 천안문사태 31주년(6월 4일)을 겨냥해 공산당을 비난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공격하며 대외전략 전면에 나섰다. 북 노동당 대변인이 “폼페오가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를 서방식 이상과 민주주의, 가치관을 파괴하는 독재로 매도하면서 중국공산당의 통치가 없는 미국과 서방의 세계를 만들겠다고 지껄인 것은 순차가 다르지만 조선노동당이 영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도 감히 어째보겠다는 개나발”이라고 4일 밝혔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4일 노동신문에 담화로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살포 보도를 언급하며 “분명히 말해두지만 또 무슨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이대로 그냥 간다면 그 대가를 남조선 당국이 혹독하게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은 김 부부장의 담화가 나온 4일 “대북전단 중단 법률안..

카테고리 없음 2020.06.04

트럼프 강경보수 선도에 한국 우익동맹 가속

트럼프 강경보수의 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미국 시위대를 지정하고 친트럼프 동맹전선에 한국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ill be designating ANTIFA as a Terrorist Organization(안티파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 밝혔고, 전날 선진7개국(G7)에 중국을 겨냥한 G10 기구개편의 수단으로 한국 합류를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1일 “중국 공산당은 미국과 서방 동맹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 자유번영국가로 한국을 밝혔다. 그는 이날 폭스뉴스에 "시진핑 총서기(General Secretary)는 그의 군사적 능력을 증강하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President' 호칭을 총서기로 바꾸며..

카테고리 없음 2020.06.01

한국의 ‘안보 미국, 경협 중국’ 이중전략 제동

미중 1차 무역협정의 파기에 따른 한국의 ‘미국안보에 중국과 경제협력’ 방식의 이중체제에 제동이 걸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5일 트위트로 "50년간 슬리피 조 바이든보다 더 중국에 유약했던 사람은 없었다. 그는 운전 중 잠이 들었다. 그는 미국에 바가지를 씌우는 무역 합의를 포함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 모든 걸 모두 돌려받을 것"을 발표, 이를 1차무역협정 파기예고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대선 이전 문재인 정부가 요구하는 ‘전작권 이양’ 일정(2차평가)의 연기(8월서 9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전작권 이양 일정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일정 연기는 정부 소식통이 "전작권 전환 2단계평가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연합훈련..

카테고리 없음 2020.05.27

트럼프 군비증강 경제냉전에 한국 전면 세우기

미 공화당의 군비증강 경제냉전에 한국이 전면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미 백악관과 국방부는 국방예산 요구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접근’ 의회 보고서에서 중국이 야기하는 경제·안보 위협을 ‘악의적 행동’이라며 탈중국 동맹전략으로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방수권법에 의거해 동맹의 활기를 높여 동맹 국익에 해를 주는 행위중단을 위해 국방예산 증액으로 아세안 일본 인도 호주 한국 대만의 인도·태평양전략 하위로 신남방을 올렸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전략에 한국 참여를 요구했고,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를 앞세워 모호하게 언론에 브리핑해왔다. 미국은 최근 한반도 상공을 중심으로 전략무기 전개를 활성화시키며 한미방위비분담에 전략자산전개비 분담을 요구하고 한국은 5년장..

카테고리 없음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