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바이오안보의 공기능을 복원하며 바이오사업 특수의 주식대박을 주도해 온 트럼프 공화당과 대립하면서 바이오산업 주식특수가 대선쟁점이 됐다. 미 민주당은 대선 공약으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세계보건안보팀` 재건"을 채택하며 공화당 트럼프가 폐지한 바이오안보 국가별 영역의 공기능 부활을 시도한다. 미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서 세계보건안보팀(the Directorate for Global Health Security and Biodefense)을 국가안보회의 공식기구로 재건하는 강령 초안이 민주당원들에게 공개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민주당 지도자들이 작성한 ‘2020년 당 강령’ 초안은 북핵을 ‘장기적’ 목표로 명시하며 “동맹국들과 함께, 그리고 북한과의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