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2030년까지 명실상부 배터리 1등 국가 되겠다"며 “배터리 기업과 수요기업간의 강력한 동맹 구축 적극 지원”을 선언했고, 산업부 장관은 같은 ‘배터리 대여제의 전기차 반값’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세계 1등 국가 도약의 'K-배터리' 발전전략 연설에서 “글로벌 주도권 선점 산업”이라며 “상생과 협력으로 강해질 것”을 말하며, “배터리 기업과 수요기업간의 강력한 동맹 구축 적극 지원”을 기조로, 배터리 기업과 자동차사의 시장 결합을 발전 전략으로 밝혔다. 문승욱 산업통상장관은 같은 자리에서 ‘K-배터리 발전 전략’으로 전기 자동차의 이차전지를 차량과 분리해 ‘빌려 쓰는 서비스(임대제)’ 제도 시행을 밝혔다. 문 장관이 밝힌 배터리 자동차에 대한 ‘..